사운드 오브 뮤직을 감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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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을 감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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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이란 장르는 꽤 오래전부터 알고 있고 접하고 있었다. 하지만 확실히 뮤지컬이 무엇을 하고 어떤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뮤직컬의 이해와 감상’ 이란 과목을 듣게 된후로 더 흥미를 가질수 있었다.
우선 처음 감상한 이 뮤지컬은 상당히 재미가 있었다. 영상자체는 오래된것이라 내가 선호하는 것이 아니였지만 노래를 좋아하는 내가 보기에 지루하지 않고 도래미송이나 에델바이스 같은 아는 노래가 나왔을 때는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흥미를 느꼈다.
이 뮤지컬을 감상하고 생각해 본 것이 3가지 정도 있다.
1. 주인공 대령이 귀족부인과 마리아 수녀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마리아를 택한 것은 아이들을 위해서인가 아니면 자신을 위해서인가?
이것은 처음에는 마리아 수녀가 아이들을 잘 대해주고 그로써 아이들도 마음을 열어 잘 따르게 되니 웃음이 없던 가정에 웃음의 꽃이 피우게 된다. 이로써 대령도 차차 마음을 열고 마리아 수녀에게 다가갈수 있게 된거 같다.

2. 마리아는 수녀를 포기하고 결혼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아이가 좋아서인가 대령이 좋아서인가 아니면 신에 대한 믿음이 없어졌는가?
이것은 마리아는 수녀를 하게 된 계기가 신을 믿고 섬기는데 있는데, 원장 말로는 수녀를 포기하고 결혼을 해도 신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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