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노화가 기억력 감소의 원인인가?

소개글

심리학 과목에서 노화에 대한

두가지 문제점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논리적 근거를 들어 자신의 생각과 함께 기술합니다.

분명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a)사람들이 나이를 먹었다고 느끼는 자각증상 중의 하나가 기억력 감퇴이다. 기억을 몇 개의 유형으로 나눠보고 각 기억 유형별로 나이를 먹으면 기억력이 얼마나 감퇴하는지 근거를 들어 추정해보자.

노년기의 성격의 안정성을 주장하는 종단연구 중 대표적인 것이 Costa와 McCrae(1984, 1986, 1988, 1989)의 연구이다. 그들은 20~80세의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하여 매 6년마다 성격특성차원을 검사하였다. 연구 결과 성격특성은 성인기 내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기 성격의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연구들이 있다.(Hagberg, 1991)
연구결과 성인기 내내 성격이 안정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 결과를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만족감이 가장 안정적인 특성이었으며, 외향성, 활기 등의 특성은 완만한 감소를 보였고, 순응성은 오히려 증가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보면서 이미지 기억은 오히려 노인기에 더 원활히 기억된다고 생각한다. 현재 노인들의 지적수준이 노화로 인하여 저하된다 라는 확실한 이론은 없다. 어떤 심리학자들은 일반적인 지능이 노년기에 쇠퇴한다는 것은 속설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면도 있기 때문이다.



(B) 나이를 먹을수록 기억력 감퇴를 더 많이 자각한다면, 나이가 들수록 자기가 기억한 내용에 대해 자신이 없어져야 한다. 그런데 주위를 보면 자기 기억이 맞다고 젊은 사람에게까지 따지는 노인들이 많다. 왜 그럴지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자.

또 다른 가능성은 옛날 일을 기억하는데 사용되었던 단서가 최근의 일을 기억하는 데는 `단서과부하`(cue-overloaded) 현상으로 인해 방해가 되는 것이다. 즉, 옛날 일을 회상하는데 유용했던 단서가 최근의 일을 회상하는데도 역시 사용되지만, 그 단서는 지난 일과 강한 연관을 가지고 있어 유용했던 단서가 최근 일을 기억하는 데는 방해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노인들이 어떠한 단서를 가지고 과거의 전화번호는 잘 외우지만, 전에 외울 때 사용했던 단서가 지난 일과 강한 관련이 있어 새로운 전화번호를 외우려 할 때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다.

참고 자료

인간의 마음과 행동 성균관대 응용심리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