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종교는 필요한가?
- 최초 등록일
- 2008.06.05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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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회에 종교가 필요한 이유
목차
1. 여러분이 어떤 종교를 믿는 다면, 또는 믿지 않는다면, 그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발표해 보고, 그에 대해 토론해 보자.
2. 종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란이 분분하다. 기존 맑스주의 입장에서는 종교를 ‘민중의 아편’으로 평가해 왔다. 맑스는 ‘종교는 곤궁한 인간의 한숨이고, 비정한 세상에서의 정감이며, 민중의 아편’이라고 통렬히 비난한 바 있다. 종교는 내세의 축복을 약속함으로써 현세에서의 억압이나 곤궁과 가난을 지속시켜 주는 이데올로기라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 곳곳에는 종교가 사회 변혁의 도구가 되는 경우도 많다. 한국 사회에서 종교가 변혁 운동에 주체적으로 기능한 경우를 조사해 보고, 토론해 보자.
3. 종교가 야기하는 국제 분쟁에 대해 구체적인 실례를 조사해 보고, 종교로 인한 분쟁이 왜 비인간적인 결과를 낳는지에 대해 토론해 보자.
본문내용
1. 여러분이 어떤 종교를 믿는 다면, 또는 믿지 않는다면, 그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발표해 보고, 그에 대해 토론해 보자.
먼저 종교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무한 절대의 초인간적인 신을 숭배하고 신앙하여 선악을 권계하고 행복을 얻고자 하는 일.’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무한 절대의 초인간적인 신은 부처나 알라 또는 민간신앙에서의 나무나 장승 등이 신이 될 수 도 있겠지만, 저는 그러한 신들 가운데서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신이라고 믿고 있는 기독교인입니다. 따라서 모든 종교를 옹호하고 설명하지 못하고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이 토론을 시작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제가 종교를 믿는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셨고, 전지전능하심을 의심할 수가 없어서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부정하기에는 하나님이 너무나 많은 증거를 제 인생에서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가진 상처를 치유해주셨고,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도 할 수 없었던 말들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들어주셨습니다. 또 저의 모든 잘못을 아무런 정죄함 없이 따뜻하게 안아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면서 제 삶의 지표를 알 수 있었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완벽히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두려움은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 가 아니라 ‘지금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두려움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은 제 삶을 변화 시키셨습니다.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주었습니다. 말로, 행동으로 상처를 주고, 또 당시 그 나이로는 접하지 말아야할 것들도 접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난 후 저는 저의 죄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도 장난이었고, 제가 죄를 지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먼저 저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을 두려워하기 시작했고, 담배를 끊고, 술을 끊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께 죄가 되기 때문에 그만둬야 해!’ 라고 억지로 변화시킨 것은 없었습니다.
참고 자료
양화진선교사열전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