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의 대체(보완)의료 적용실태는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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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의 대체(보완)의료 적용실태가 어떠한지 간단하게 적어놓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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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의 경우 1960년대 민간요법이라는 용어로 시작된 대체의료 연구는 근대의료의 한계성을 인식한 70년대 중반에 태동되어 90년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연구와 시술이 시도되었다.
특히 각종의 희귀질병과 성인병이 증가되면서 현대의학의 한계성이 대두되기 시작하였고, 이에 반해 대체요법이 현대의학의 대안적 방법으로서 일반인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실제로 지난해 대한보완통합의학회가 우리 국민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응답자의 55%가 “대체로 효과가 있었다.” 고 호감을 표해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음을 나타냈다.
한 연구보고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1년 동안에 정통의학 치료에 사용되는 약품비가 5조원에 불과한데 비해 건강기능식품이나 보약에 사용되는 비용은 20조원에 이른다.” 고 하였으며, 우리 국민은 1인당 연 11만원이나 보완대체요법에 지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인구 고령화와 만성, 난치성 질환의 증가로 앞으로 보완대체의학에 따른 세계 시장 규모는 2008년에는 2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행해지고 있는 보완대체의학의 종류가 몇 가지인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지만 지난 97년 발족된 한국통합의학회에 따르면 보편화되고 있는 것들은 봉독요법, 심신의학, IMS, 아로마요법, 식이요법, 자연요법, 동종요법, 카이로프랙틱, 증식요법, 인도의학 등 대략 20가지 정도이다.

참고 자료

대한보완통합의학회 http://www.kscam.org/
오홍근(2001). 국내의료현장의 대체의학. 한국정신과학 학술대회 논문집, 14, 110-116
공배완 (2005). 의료 환경의 변화와 대체의료요법의 발전.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