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시장의 정책. 이대로 좋은가

소개글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앞두고
큰 파문이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안상수 인천시장의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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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는 2009년 8월. 인천각지에서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이 개최된다. 이는 2012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성대한 축제의 장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 인천시민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이하 인천축전)의 주요 행사 계획으로는 전시분야(인천국제건축문화제, 세계 최고층 건축대전, 인천국제환경기술전, 나라 꽃 무궁화 전시회, 인천자동차부품 전시회, 인천국제악기 전시회), 회의분야(아태도시정상회의, 유엔환경포럼, 세계조경가협회 아태지역 총회,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세계한인회장대회), 이벤트개최(상트페테르부르크 아이스발레단 초청공연, 세계 유명가수 초청공연, 세계 면요리 페스티벌, 국제마라톤대회) 등 굵직굵직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필자도 이러한 계획안을 보는 순간 입이 벌어진 것은 물론 인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마저 들 정도였으니, 개항 이래 과연 인천에서 벌어진 주요 사업들이 얼마나 국가적 비중이 적었는지 다시금 고민하게 한다.
지난 2002년 한국에서 월드컵이 개최되었을 당시, 월드컵 경기장 선정을 앞두고도 이런 고민을 한 바 있었다. 당시 인천에는 내세울만한 축구장이 없었음은 물론, 그나마 있던 프로축구단 마저 부천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상태였기 때문이다.(당시 부천종합운동장을 사용하던 부천SK축구단은 현재 제주로 연고지를 재차 이전한 상태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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