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칸트의 교육이론 감상문

소개글

칸트의 교육이론 책을 읽고 나의 의견과 어떤점이 다르고 같은지에 대한 의견 제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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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읽고 칸트가 주장한 교육이론의 내용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다. 공감하는 내용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내용도 있었다. 그래서 내가 아직까지 배워온 교육이론과 교육의 형식에 대해서 나의 의견을 정리해 보았다.
칸트는 인간은 오직 교육을 통하여 인간이 된다라고 주장했다. 여기에서 인간은 교육의 존재라는 칸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그만큼 칸트는 올바른 인간이 되기 위해서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한것 같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인지능력이 있다. 그러한 인지능력을 바탕으로 올바른 교육을 받고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것이다.

칸트는 교육을 기술과 학문, 두 가지 갈래로 나누어 보았다. 나도 기술과 학문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생각 해 보았다. 칸트가 말하는 기술로서의 교육은 인간이 갖추고 태어난 능력과 소질을 균형있고 합목적적으로 발달시키는 것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자의 교육술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띄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교육자는 아이들을 가르칠 때 교육적인 숙련성이 필요하다. 칸트는 교육술이 개인적이고 우연적인 성격을 지니게 되어 교육자의 자의와 우연적인 상황에 맡겨질 위험이 있고, 교육자가 교육을 행할 때 제대로 된 규정이나, 교육이론 없이 교육자의 개별적인 통찰과 교육적인 상황에 의존하여 이루어 지게 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육은 연관적인 노력이 되어야 하며 학문적인 틀에 의하여 정돈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현재, 교육의 기술적인 측면은 학문화가 되어 교육자들은 각각의 상황에 맞는 교육이론 등을 이용하여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연구자들이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방법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을 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가진 개개인의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을지 여러 가지 이론들을 주장하고 연구하며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교육의 이론이 학문적인 틀에 의하여 정돈되었다 하더라도 교육자의 개인적인 가치관이나 인격이 교육의 방향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학생들은 - 특히 초등학교와 같은 어린 학생들은 - 교사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자신감을 얻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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