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10년, 한국사회 무엇이 변했는가 - 가족문화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8.05.31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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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IMF 사태 10년이 지난 지금, 한국사회의 어떠한 면이 변화 했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분석한 자료 입니다.
SBS와 서울대 사회학과가 함께한 가족문화의 변화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한 자료입니다
에세이 형식의 가벼운 글입니다.
목차
한국사회 정말 변화했는가?
1.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하는가?
2. 자식을 위해서 이혼하지 말아야 한다?
3. 맞벌이 부부라도 가사는 여자가 부담해
야 한다?
4. 노부모는 누가 부양해야 하는가?
Dynamic KOREA, 그것에 희망을 걸며.
본문내용
한국사회 정말 변화했는가?
“한국사회, IMF이후 정말 변화하였는가?“ 라는 의문을 제기하면서 글을 시작하고자 한다. 97년 누적된 금융권의 부실채권이 가져온 우리경제에 대한 신뢰의 붕괴는 국가가 도산할 위기를 초래했고 경제수준은 10년 전으로 후퇴하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국경제의 제도, 관행, 의식 등 시스템의 총체적 부실과 취약을 새롭게 태어나게 할 기회였다. 이전까지 유지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세계의 기준에 맞는 방식을 운용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이다. 경제부분에서 시작된 문제는 비단 경제 문제로만 끝나지 않았고, 우리사회 다양한 부분으로 효과가 파급되어 우리사회 많은 부분이 달라지고 새롭게 태어났다. 어떤 것들이 바뀌게 되었을까. 그리고 정말로 달라지게 되었는가. 그러한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요소로는 어떤 것이 있는가. 이러한 문제의식이 이 에세이의 초점이다.
경제적으로는 당연히 변화했을 것이다. 기업의 모습들도 달라졌고, 기존의 거대 금융사가 사라지고 새로운 금융사가 등장했다. 일정한 형식의 공통된 모양을 가지던 거대 재벌들이 5가지 형식(예전과 동일, 주주회사화, 민영화, 분활, 해체) 으로 변화하였고, 고용에 있어서도 생애고용에서 능력주의 기반의 고용형태로 변화하였다.사회적으로도 많이 변화했을 것이다. 이념적으로도 국가와 사회를 하나로 바라보던 시각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개성과 정체성을 추구하게 되었고, 생활방식, 생활의 기준에 있어서도 우리 나라 안에서만 통하던 방식이 세계의 기준에 맞추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강력히 하나로 단결되던 국민들의 의식도 양 극단적으로 분화 되 양극화 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우리사회의 다양한 변화 양상 중에서 가족 부분과 관련된 몇 가지 이야기를 통해서 달라진 한국사회의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한다.경제 문제로 인한 자산의 변화를 경험한 후, 가족이라는 한국사회를 이끌어가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변화와 함께 어떤 특징들이 나타나게 되었는지를 말하고자 함이다.
참고 자료
박길성, IMF 10년, 한국사회 다시보다.
www.google.co.kr, www.naver.com, www.seir.org.
http://www.worldvaluesurvey.org, SBS 뉴스.
박경숙, 장진호, 김란우 : 외환위기 이후 가족, 노동, 복지의 변화 , 서울대 사회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