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의 광고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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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콤 아이리버 (iriver) H 10 MP3 플레이어의 국제 캠페인


▶ 레인콤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mp3 플레이어 브랜드인 아이리버(iriver)를 보다 강력한 브랜드로 구축한다는 전략으로 세계 mp3 플레이어 분야 1위인 애플(Apple)사의 아이팟(iPod)과의 본격적인 경쟁을 위해 이 광고를 제작했다. 이 광고 캠페인은 일본 국제공항에서 시작하여 미국에 까지 진출했다. 특히 뉴욕과 LA에서는 애플 아이팟 광고와 나란히 걸려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해외로 시선을 돌린 것이다.

이 광고는 아이리버와 아이팟의 비교 광고 성격이 강하다. 비교 광고란, 특정 상품을 경쟁 회사의 상품 또는 이전에 판매하던 자기 회사의 상품과 비교하여 특징을 강조하는 형식의 광고를 말한다. 비교 광고가 건전한 경쟁 관계 속에서 제대로 이루어지면 상품의 장단점에 대한 정보가 풍부해져 소비자는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또 상품의 숨은 약점까지도 밝혀지게 되어 우수한 상품일수록 소비자로 하여금 인정받기 쉬우므로, 기업들이 상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하는 역할도 한다.



▶ 젊은 남녀가 등장하여 즐겁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빛나는 빨간 사과를 깨물어 먹으며 음악을 듣고 있다. 여기서 시각 기표(signifier)는 젊은 남녀, 깨물어진 사과, 그리고 아이리버 mp3이다.
국제적인 광고 캠페인이기 때문에 문자 기표는 영어로 나타난다.
For music junkies, iriver, Sweeter one.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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