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의 손질과 보관
- 최초 등록일
- 2008.05.29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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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석 종류별로의 보관법과 손질방법 유의할점을 정리한 레포트
목차
1. 서론
2. 보석의 간단한 손질과 보관
3. 각각 보석들의 손질과 보관방법
① 오팔
② 진주
③ 산호
④ 루비, 사파이어
⑤ 다이아몬드
⑥ 에메랄드, 아쿠아마린
⑦ 수정
⑧ 비취, 옥
⑨ 토파즈
⑩ 터키석
⑪ 페리도트
4. 나의 생각
본문내용
2. 보석의 간단한 손질과 보관
주얼리는 자신의 개성을 창출하고 이미지를 보다 아름답게 연출하기 위한 수단으로 의상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러한 주얼리의 매력과 가치를 변하지 않게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보석의 특성에 맞는 관리법이 필요하다. 각각의 보석에 맞는 손질과 보관법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 무색투명한 다이아몬드나 복잡하게 세팅되어 있는 투명한 유색보석은 때가 끼기 쉬운데, 이 경우 빛의 투과가 저해되어 보석을 처음 구입했을 때와는 그 아름다움이 현저히 차이가 난다. 보석의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살리면서 새 것처럼 착용할 수 있는 취급방법과 세척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보석은 세팅된 금속 틀 부분에 때가 끼어 보석의 광채를 반감시키는 것에 유의해야 하는데 정기적으로 보석상에 가지고 가 세척을 의뢰하면 되지만 그럴 여유가 없을 때에는 스스로 방법을 알아 실행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가정에서 반지의 손질은 소량의 중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타서 가볍게 되풀이하여 흔들고 난 후 칫솔로 두둘기 듯 문질러 남아 있는 더러움을 씻어낸다.
그리고 깨끗한 물로 헹군 후에 부드러운 헝겊이나 종이로 물기를 닦아낸다. 이 손질법에 적합한 보석은 다이아몬드를 비롯하여 루비, 사파이어, 아쿼마린, 알렉산드라이트, 비취, 묘안석 등이 있다.
주얼리를 보관할 때에도 여러 종류의 보석을 함께 넣어 관리하는 것은 위험하다.
보석은 서로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강도가 낮은 것이 흠이 가기 쉽고 다이아몬드끼리도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는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반지에서 특히 유의해야 할 것은 발물림이 느슨해지는 것이다.
보통 반지는 4개나 6개의 발이 고정되어 있는데 그 발이 느슨해져 보석이 빙빙 돌거나 빠질 위험이 있는데 조금이라도 느슨해진 것 같으면 주저할 것 없이 보석상에 가서 고정시키도록 한다. 또한 주얼리를 착용한 채 부엌일을 하거나 화장, 향수, 스프레이를 하는데 식기 등에 긁히기 쉽고 비교적 강도가 강한 보석이라 할지라도 음식찌꺼기, 화장품이나 땀의 지방이 묻어 광채가 둔해지기 쉬우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3. 각각 보석들의 손질과 보관방법
① 오팔
마치 작은 무지개를 보는 것과도 같은 아름다운 색깔을 간 직한 오팔은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가지 색의 변화를 볼 수 있으며 색이 변화하는 현상을 "색의 유희"라고 표현하며 10 월의 탄생석이다. 오팔 속에서 분수처럼 솟아오르는 찬란한 빛깔은 오팔이 아닌 다른 보석에서는 찿아 보기 어렵다.
오팔에는 3-13%의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수분이 증발하면 갈라지고 유색 효과도 없어진다. 그러므로 착용할 때에는 오랜 시간 직사광선을 피하고, 보관할 때에는 건조하지 않게 기름종이에 싸서 두거나 글리셀린을 약간 발라두면 좋다. 오팔을 고를 때에는 두껍게 연마된 오팔이 가치가 있고 보존도 수월하다. 충격이나 산, 알칼리 등에 변화되기 쉬우므로 주의를 요하며 세척도 가볍게 해야 한다. 초음파 세척은 절대 금물이다. 흡수성이 있으므로 물이나 세제액으로 씻은 다음 실리콘, 천, 비로드, 녹피 등으로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좋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