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대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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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대학생활 총정리~살짝 바꿔서 제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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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기에 앞서 군대 제대 후 3학년으로 복학한 내가 대학1학년 때나 제출하는 “나의 대학생활”을 쓰는데 있어서 참으로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다.
대학신입생들이야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대학생활을 해나가야겠다는 생각과 앞으로의 미래 설계, 10년 후의 나의모습을 꿈꾸면서 이글을 써나가겠지만 이미 반을 경험한 내가 이글을 쓰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떻게 써야나가 할지 갈피를 잡지도 못하고 떠다니는 생각을 붙잡느라 시간을 허비한 결과, 나는 이글을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서 쓰기로 결정했다. 전반부에는 대학진학의 동기, 대학진학후의 나의 느낀 점, 대학교1학년과 2학년 때의 생활에 대해서 쓸 것이고, 후반부에는 복학 후 나의 진로, 앞으로의 나의 대학생활, 미래설계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다.

우리는 대부분 고등학교라는 힘든 과정을 거쳐서 대학이라는 곳에 첫발을 들여 놓게 된다. 나 역시 힘들게 생활했던 과정들에서 벗어나 이제 자유라는 생각에 부푼 꿈과 포부를 가지고 대학이라는 문턱에 들어섰다. 여기서부터 나의 대학생활은 시작되었다. 내가 경영학부에 오게 된 계기는 그때당시 사회에서 유망한 직종으로 공무원을 택하고 있었고 나 역시 앞으로의 나의 진로를 공무원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원래 중학교 때에는 교사가 꿈이었었는데 고등학교 때 와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나랑은 안 맞는다는 생각을 한 이후에 꿈을 바꾸었다.
이렇게 해서 대학 이라는 곳에 첫발을 내딛는 나는 처음에 약간의 혼란을 겪었다.
여태까지 수동적인 삶을 강요받는 나에게 대학이라는 문화는 자율적인 나의 모습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내가 선택해야 되는 곳이었고 그에 대한 책임도 내가져야 하는 곳이었다. 이런 환경에서 나는 처음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어린아이에서 어른이 된다는 것이 참으로 두려웠기 때문이다. 특히 내행동에는 그 책임이 뒤따른다는 것이 참으로 무서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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