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윤리사상 플라톤의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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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윤리학에 관해서 짧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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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윤리학에 있어 개혁주의자로 불리는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제자로서 서양의 철학자 중 위대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사람이다. 플라톤은 형이상학과 인식론, 도덕 철학 등의 분야에서 기초를 제공하였다. 서양 고대와 중세 뿐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여기서는 이런 플라톤의 윤리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한 사람의 학문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을지라도 그 사람의 사상과 철학이 반영될 수밖에 없듯이 플라톤의 윤리학은 그의 정치 철학, 형이상학, 인식론 등과 무관하지 않다. 이제 플라톤의 윤리학은 어떤 것이며 그의 윤리학은 소크라테스와의 그것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 그리고 플라톤의 윤리학은 어떤 난점이 있는지 살펴보자.

플라톤의 윤리는 인간의 본성과 사회의 구조와 관련되는 사실들 안에서 정의의 타당성을 제시하려는 시도였다. 따라서 플라톤의 견해는 상대주의와 인습주의에 반한다. 그는 상대주의와 인습주의, 비도덕주의와 같은 이론들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부적절한 이론을 포괄하고 있기 때문에 실패한다고 본다. 또한 그에 따르면 도덕성의 기준은 임의적인 인습이 아닌 자연적 본성을 반영한다. 따라서 그것은 모든 인간에게 적용되는 보편적인 것이다. 플라톤은 도덕에 대해 보다 사실에 가까운 즉 실재론적인 견해이다.
이상의 실재성을 가장 강조했던 플라톤은 사람들이 도달하려는 이상은 현실적인 것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는 이상을 포함하고 있다. 플라톤에 있어서 이상은 영원불변하는 것이다. 반면 현실적인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로 본다. 그리하여 불변하는 실재성을 파악하는 것이 바로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이상적인 인간의 본성과 자아를 인식하고 그것을 더욱 실재적으로 만들기 위해 덕이 있고 정의롭게 되기를 추구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서양윤리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