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에 대하여

소개글

수혈에 관해 정리한 리포터

목차

수혈이란
수혈의 종류
수혈의 역사
수혈시 유의사항
수혈의 부작용

본문내용

# 수혈
골수에서 피를 제대로 못 만들거나 출혈로 인해 피가 모자라는 경우에는 피를 주입해 주어야 합니다. 수혈은 피가 모자라는 환자에게 피를 주입해 주는 방법을 말합니다. 종래에는 전부 전혈을 수혈하였으나 현대에 들어서는 적혈구가 모자라는 환자에게는 적혈구제제를, 혈소판이 모자라는 환자에게는 혈소판제제를, 혈액응고 인자가 모자라는 환자에게는 신선동결혈장을 수혈하는 성분 수혈이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 수혈의 역사
1628년 William Harvey에 의해 혈액이 우리 몸 속에서 어떻게 순환하는지에 대해 규명된 이후에야 시도할 수 있었고 최초의 수혈은 1665년 2월에 Richard Lower라는 영국 의사에 의해 옥스퍼드 대학에서 시행되었습니다. 두 마리의 개를 가지고 실험하였는데 한쪽 개의 경동맥을 다른 개의 정맥에 연결한 후 혈액을 주입하였습니다. 이것이 최초의 수혈 실험이며 이로인해 Lower은 근대적인 수혈 개념을 최초의 인식하였던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사람에게 수혈한 최초의 사람이 되지는 못하였으며 사람에게 시행한 사람은 1667년 6월에 Lower의 개실험 결과를 읽고 감명받은 루이 14세의 주치의중 한명인 Jean Denis라는 젊은 의사였습니다. 최초로 수혈받은 환자는 원인 모를 열병을 앓던 15세 소년이었습니다. 여러번에 걸쳐 피를 빼는 치료를 받은적이 있었으며 수혈후 원기를 회복하였다고 합니다. Denis는 같은해 여러번 동물의 피를 사람에게 수혈하는 치료를 하였는데 5번째로 시행된 수혈에 대해 사연과 함께 자세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에 절망하다 미친병에 걸려 파리 시내를 알몸으로 돌아다니던 한 남자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수혈을 받게 되었습니다. Denis는 환자에게서 약 300cc의 피를 빼내고 송아지의 피 약 170cc 정도를 수혈하였습니다. 이틀후 두 번째 수혈이 시행되었는데 첫 수혈때보다 더 많은 피를 환자에게 주입하였습니다. 수혈결과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