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우『교육의 목적과 난점』2장_삶과공부_요약발제문
- 최초 등록일
- 2008.05.24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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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홍우 선생님 책을 읽고, 내용 요약 및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저는.. 2008년 상반기에 졸업을 했고,
학부때 평점은 4.3이었습니다.
이는, 정식 중간/기말고사 뿐만 아니라..
수시로 내는 발제나 레포트 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을 뜻하지요..^^
실제로도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꼼꼼하게 모든 과제를 수행하였습니다.
4년동안 꽁꽁 숨겨놨다가, 하나씩 올리게 되었습니다..^^
믿고 구매하시길....
이 자료 역시 단순 발제문이지만, 믿고 구매하셔도 될 겁니다.
퀄리티 보장합니다~!
그럼 좋은 레포트 쓰시길..^ㅡ^)v
목차
내용요약
나의생각
본문내용
교육은 왜 받아야 하고, 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 ‘그것이 우리의 삶과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인가?’ 글쓴이는 이번 과에서 이것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내용 요약]
직접 교육을 받는 학생들과, 교육을 하는 교사들, 또한 교육을 시키는 학부모들은 누구나 한번쯤 “내가 왜 이 공부를 하는 것 인가” “내가 왜 이러한 공부를 가르치는 것인가”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질문해 본 적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럴 경우에 보통 교육을 잘 받게 되면 잘 살 수 있다, 즉 사회적 지위와 물질적 번영을 누릴 수 있다고 대부분이 말하기 일쑤이다.
글쓴이는 ‘앞에서 말한 공부는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변으로 우화를 제시한다. 아득히 먼 옛날에 하늘 위의 일과 인간의 일을 다스리는 상제가 인간에게 백사(여러 가지 일들),-다시 말해 직업-을 가르쳐 주었는데, “대장장이의 일이나 고기잡이, 농사 등의 일은 인간이 그 일을 해보기도 전에 어디에 쓰이며, 왜 가치 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는 것이었지만, 교육이라는 일은 아직 교육을 받아 보지 않은 인간들로서는 그 의미와 중요성을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옥황상제께서는 한 가지 거짓말, ‘위대한 거짓말`을 지어내셨으니, ’교육을 받지 않으면 돈(물질적 풍요)과 권력(사회적 지위)을 누릴 수 없다`는 거짓말이 그것이었다.
여기에서, 상제의 말은 아이러니 하다. 교육을 받아보기 전에는 그 중요성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인간에게 교육을 시키고자 상제 자신이 직접 만든 거짓말인데, 이미 인간에게 교육의 유용함을 알려주고 교육을 받고자 권장시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고 만 것 이다.
물론 이 우화는 글쓴이가 만들어 낸 것이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에 잘 적용이 된다.
이를테면 ‘지구자전을 왜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이유를 들어 대답하는 것과 같이, 상제가 임시방편으로 생각해 낸 교육의 이유가 오늘날의 교육의 그것과 같아지고 마는 것이다. 지구자전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단지 생활의 편의-로켓을 쏘아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등의 편리-를 위함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교육의 극히 일부분인 ‘지구자전’이지만, 그것이 교육의 이유를 알기위해서 충분한 이유가 되는 것이기에- 진짜 교육의 이유는 무엇인가?
참고 자료
이홍우(1998), 『교육의 목적과 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