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롤라런을 보고..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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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롤라런을 보고 발표한 감상문입니다.
영화의 해석, 영화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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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한번쯤은 영화 제목으로도 유명한 “나비효과”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비효과란 바로 중국 베이징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다음 달 미국 뉴욕에서 폭풍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일종의 과학이론인데, 이 영화 역시 나비효과와 마찬가지로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시간을 넘나들며 자신의 선택과 타이밍에 대한 인과응보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래전 나비효과라는 영화를 보고 그러한 장르에 굉장한 흥미를 느끼고 비슷한 영화를 찾던중에, 미국의 ‘슬라이딩 도어즈’, 독일의 ‘롤라런’이란 영화가 있다는걸 알게됐는데, 아쉽게도 독일작 ‘롤라런’은 영화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볼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 수업 독일명작의 이해를 통해 첫 수업으로 이 영화를 보게 돼, 굉장히 기쁘고 영화를 보는 내내 한순간도 영화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이 영화에서 한가지 참고할게 있다면 영화 ‘롤라런‘은 우리에게 “향수”라는 영화로도 익히 잘 알려진 독일출신 ‘톰 튀그베어‘ 감독의 작품이라는것.
롤라런 영화 자체 내용은 단순하면서도 주제의 난해함, 그래서 자칫 어려워 질수도 있는 영화를, 감독은 중간 중간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재미를 더했고, 비슷하고 반복되는 3가지 파트의 스토리를 약간씩 변화를 주어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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