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 어웨이 프롬 허 (AWAY FROM HER)

소개글

영화 어웨이 프롬 허 감상문입니다. 사회복지 중 치매 관련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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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웨이 프롬 허>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치매에 걸린 남편과의 이별 그리고 떠나보낸 아내를 영원히 사랑하는 남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44년...45년을 함께 해 온 부부가 있다. 하지만 아내 피오나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리고 만다. 알츠하이머란 병 우리나라에서는 치매라고 불리운다. 치매가 가족의 사랑으로 가족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는 현실적으로 힘들 것만 같다.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한 형편이라면 더더욱.... 아내를 요양원에 보낸 남편 그랜트는 그녀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베푼다. 한 달이라는 이별 후에 다시 찾아온 만남... 하지만 그녀에게 남편이란 존재는 기억에서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그런 그녀를 위해 그는 헌신적인 사랑을 베푼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새 남자친구가 생기고 남편의 사랑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 그러나 남편은 자신의 사랑을 알아주지 못하는 그녀에게 서운함도 느꼈지만... 남자친구가 떠나간 빈 자리까지도 영원한 사랑으로 감싸준다. 마지막 장면에서 그런 남편을 기억도 하지 못한 채 안아주는 그녀.... 가슴이 뭉클해지는 마지막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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