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은행의 합병(M&A)

소개글

현재 급변하는 국제,국내 경제 상황에 우리나라 금융사들의 행보가 더욱 다급해졌다.
은행의 대형화와 투자은행 변모 등을 통해 국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M&A)이
어떤것인지 알아보자.

목차

I. 서 론
- 은행 합병에 대한 문제의 제기.

II. 본 론
- 1) 은행 합병의 장점.
- 2) 은행 합병의 단점.
- 3) 우리나라에서의 은행 합병의 문제점.

III. 결 론
- 우리나라 은행 합병의 바람직한 방향.

본문내용

I. 서 론 : 은행 합병에 대한 문제의 제기.
IMF이후 우리나라의 금융산업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환경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환경의 가장 중요한 특징을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 금융기관의 대형화, 겸업화, 외국계자본의 진출확산 등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며, 이중에서도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은행간의 인수, 합병을 통화 은행의 대형화는 사회적인 이슈이자 우리나라 금융 구조조정의 가장 큰 외형적인 결과인 듯 싶다.
외환위기 당시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중의 하나는 경제규모에 비해 과다한 금융기관의 숫자였다. 이는 여러 업종부분에서 중복된 부분이 많아 자체 경쟁력의 저하, 중복투자로 인한 사회적인 손실,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부실이라는 구조적 결함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융구조조정에 대한 압력은 거세어 졌으며 정부의 주도아래 금융기관의 퇴출과 인수 합병을 통한 대형화와 겸업화가 촉진되었다.
12개 종금사의 퇴출과 더불어 시작된 제1차 금융구조조정의 핵심내용은 부실은행의 퇴출이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정부는 은행에게 BIS(자기자본비율) 8%를 달성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이를 달성치 못하고 차입에 의해 유지되는 은행들을 퇴출시켜버렸다.
제1차 은행금융조정은 98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되었다. 금감위는 조흥, 상업, 한일, 외환, 평화, 충북, 강원은행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경영개선을 전재로 경영정상화 계획을 조건부로 승인하였다. 반면 동화, 동남, 대동, 충청, 경기은행은 신한, 주택, 국민, 하나, 한미은행에 자산과 부채를 넘겨주는 방식을 통해 계약 이전토록 결정하였다. 이후 상업+한일, 국민+장은, 하나+보람, 조흥+강원 등 은행간 합병이 서사되었고 여타은행들도 외자유치 및 증자 등을 추진하였다. 97년 말에는 33개였던 은행수가 23개로 줄어든 것이다. 5개 은행이 퇴출되고 5개 은행이 피합병 대상이 되었던 것이다.
제1차 금융구조조정은 대규모 공적자금의 투입 등에 의해 은행권의 건전도 및 대적신인도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참고 자료

은행구조조정 3년간의 평가와 과제 -삼성경제연구소
은행! 큰 것만이 아름다운 것인가 - LG 주간경제
합병은행 탄생 외국 사례의 교훈 - 중앙일보
시중은행, 다시 시작되는 연말 구조조정 -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