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음식
- 최초 등록일
- 2008.05.17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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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원도의 음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강원도의 음식
-영서지방 음식
-영동지방 음식
-강원도의 대표음식
본문내용
■ 강원도 음식
우리나라의 지형적 특성은 동고서저(東高西低)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그 중 동고지역에 해당하는 강원도는 태맥산맥을 기점으로 영동과 영서로 구별된다.
영동지방은 겨울에 북서풍을 태백산맥이 가로막아 “푄현상”이 일어나고 북상하는 따뜻한 해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서해안에 비하여 4℃ 정도 기온이 높다. 이와 대조적으로 영서지방은 겨울에 북서풍의 영향을 직접 받아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여름에는 내륙지방이므로 기온이 높아 기온의 연교차가 크다. 대관령지역은 기온의 수직적인 변화로 여름에도 평지보다 4℃ 정도 기온이 낮고, 동해안에서 불어오는 안개와 습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동해안 지방은 해양의 영향으로 여름철에는 내륙지역보다 약간 서늘하고 겨울에는 눈이 많다.
이러한 계절적 지리적 영향으로 인하여 강원도에서는 영동 / 영서 지방에서 생산되는 생산물과 음식에 차이가 있다.
영동 해안지방은 대륙붕이 서해안이나 남해안에 비해 덜 발달되었으나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고 있어 좋은 어장을 이루고, 어족이 풍부하여 명태 ·오징어 ·꽁치 등의 어류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가 많이 잡혀, 싱싱한 해산물과 어패류를 이용한 회, 찜, 구이, 탕, 볶음, 젓갈, 식해 등의 음식이 많다. 해조류를 이용한 쌈, 튀각, 무침과 밑반찬에서 상비 식품까지 생선을 많이 이용하고 있고, 북한과 근접한 지역적 특징으로 북한음식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
중략..
영서지방은 대부분이 산악지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전체 면적에 대한 경지면적의 비율이 10% 미만으로서 남한에서 가장 낮고 연평균 온도가 비교적 낮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벼농사의 비율이 극히 제한적이고, 서늘한 기온과 강우량, 긴 일조시간의 고산지역의 기후 조건을 활용해 정선군, 평창군, 홍천군, 횡성군은 고랭지 농업이 특히 발달되었다. 주요 농작물은 쌀, 옥수수, 감자, 채소, 홉, 등이고 그 밖에 특용작물인 잎담배, 삼, 약초, 인삼 등이 있다. 특히 옥수수는 평창군 주위등지가 중심 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51.4%를 차지하고,
참고 자료
- 서적, 세계의 식생활과 음식문화.
- 서적, 두산백과사전.
- 강원도청 홈폐이지.
- 각종 포털사이트 및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