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정치 논평,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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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의 소외의 이론, 이윤율 저하 경향의 법칙, 계급갈등 을 통해 오늘날의 노동자 파업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들어오면서 노동자 계급은 자신들이 창조한 것들에 대해 통제력을 상실하고 결국엔 그것들로부터 소외당하게 된다. 또한 계속되는 경쟁으로 생산자들은 생산수단에 대한 투자를 증가함으로써 생산력을 높이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경쟁이라는 구조 속에서 결국 이윤과 관련해서는 의미없는 투자가 되어버리고 되레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 이러한 문제들이 고착화되어 결국엔 자본가와 노동자라는 양극적 계급형태가 나타나게 되고 두 세력의 갈등이 가장 큰 사회문제가 된다.
 
 뒤르껭은 노동분업이 초대한 문제들에 대해 말했다. 인구의 증가로 물리적 밀도가 증가함과 더불어 역동적 밀도가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업을 시도함으로써 집단의식이 약해지게 된다. 집단의식을 기반으로한 사회 도덕이나 규율들이 그 통제력을 상실하게 되고 개인은 점차 원자화되어 간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는 아노미를 초래하고 대표적으로 자살이라는 문제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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