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광장을 읽고

소개글

광장을 읽고 감상문입니다.
에이뿔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교수님께서 내주신 과제의 소설은 고등학교 때 문학시간에도 한번 씩은 들어 본 “광장”, 이 소설을 읽어오라는 말씀을 듣고, 불과 1 년전에 까지만 해도 접했던 소설이기에 교수님이 어렵고 다가가기 힘든 내용이라는 말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듣고 넘겼다. 또 외국 소설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더 다가가기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없지 않아 있었다.
하지만 막상 책을 펼쳤을 때 ‘바다는, 크레파스보다, 진한, 푸르고 육중한 비늘을 무겁게 뒤채면서, 숨을 쉰다.’는 내용이 보이면서 알 수 없는 엄숙한 분위기를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집중해서 읽지 않으면 이해를 할 수 없겠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최인훈은 한국이 낳은 최고의 작가로서 최인훈의 소설은 대부분 남북조 시대를 다룬 것이 많다고 한다. 남과 북에 대한 자신 만의 이데올로기를 ‘광장’이라는 중편소설로써 표현한 최인훈, 이 최인훈의 남북조 시대는 분단시대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이 시대의 삶은 왜곡된 근대인의 삶인 것 이였다. 이데올로기를 다룬 내용의 대표적인 소설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작품, “광장”은 아마 최인훈 소설의 원점이자 회귀점인 것 이였다. 무조건 이번에는 읽어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학술제 때문에 시간이 없어 내용을 한번 훑는 정도로 그쳤다.

‘광장’이라는 소설을 요약해 본다면 이명준이라는 사람이 아버지가 월북한 거물급 남로당원이라는 이유 때문에 자주 경찰서에

참고 자료

광장- 최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