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本草經疏 축의오칙 유창 의문법률 치병 우의장 선의병후의약
- 최초 등록일
- 2008.05.07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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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부전록 本草經疏 축의오칙 유창 의문법률 치병 우의장 선의병후의약의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본초경소本草經疏
축의오칙
유창 의문법률
치병 우의장 선의병후의약
본문내용
從上古以至今時,一代有一代之醫,雖神聖賢明,分量不同,然必不能舍規矩準繩以爲方圓平直也。
상고시대부터 지금까지 한 세대에 한 시대의 의사가 있으니 비록 신인, 성인, 현인, 명의가 분량이 같지 않으므로, 반드시 기준되는 곡척 직각자와 수평과 먹줄을 버리고 모, 원, 수평, 직선을 만들지 못한다.
故治病必先識病,識病然後講藥。
그래서 병을 치료함에 반드시 먼저 병을 알아야 하며, 병을 안 뒤에 약을 강론할 수 있다.
藥者所以勝病者也。
약이란 병을 이기는 까닭이다.
識病則千百藥中,任舉一二種用之且通神;
병을 알면 천백가지 약 중에 한 두 종류를 임의로 택하며 또한 신명에 통한다.
不識病則歧多而用眩。
병을 알지 못하면 갈래길이 많아 현혹함을 사용한다.
凡藥皆可傷人,況於性最偏駁者乎?
약은 모두 사람을 손상할 수 있으니 하물며 약성이 가장 편벽되고 그르다.
邇來習醫者衆,醫學愈荒,遂成一議藥不講病之世界,其夭枉不可勝悼。
가까이로는 의학을 익히러 온 사람이 많고, 의학은 더욱 황폐해지니 드디어 한 약을 논의함에 병을 논의하지 않는 세계이니 요절하고 잘못함에 애도를 이루 다 할 수 없다.
或以爲殺運使然,
혹은 운을 없애기 때문이다.
不知天道豈好殺惡生耶?
천도가 어찌 죽임을 좋아하고 살림을 싫어함을 알지 못하는가?
每見仕宦家,診畢即令定方,以示慎重,初不論病從何起,藥以何應,致醫師以模稜迎合之術,妄爲議論。
매번 신하의 집을 보면 진찰이 끝나면 처방을 결정하니 신중함을 보이고 초기에는 병이 어디서부터 사직하였는지와 약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논의치 않고 의사를 불러서 가부를 짓지 못하고 영합한 기술로 망령되이 논의한다.
迨藥之不效,諉於無藥,非無藥也,可以勝病之藥,以不識病情而未敢議用也。
약이 효과 없음에 이르면 약이 없다고 번거롭게 하고 약이 없지 않으니 병을 이기는 약은 병정을 알지 못하여 감히 사용을 논의할 수 없다.
厄哉!《靈樞》、《素問》、《難經》、《甲乙》無方之書,全不考究,而後來一切有方之書,奉爲靈寶。
불행이구나! 영추, 소문, 난경, 갑을경의 방이 없는 책은 완전히 고찰해 연구하지 않고 후대에 와서 일체의 처방이 있는 책은 신령한 보배로 받든다.
如朱丹溪一家之言,其《脈因證治》一書,先論脈,次因,次證,後乃論治,其書反不行;
주단계 한 의가의 말은 맥인증치 한 책은 먼저 맥을 논의하고 다음에 원인, 다음에 증상, 뒤에 치료를 논의하니 책이 반대로 행해지지 못했다.
而《心法》一書,羣方錯雜,則共宗之。
단계심법 한 책은 여러 처방이 섞여 혼잡하니 모두 종주로 삼는다.
又《本草》止述藥性之功能,人不加嗜,及繆氏《經疏》,兼述藥性之過劣,則必懸之肘後。
또한 본초는 다만 약성의 공능을 상술하고 사람이 더 즐기지 않으며 무씨의 경소는 약성의 과다와 우열을 논술하면 반드시 팔꿈치 뒤에 매달아 놨다.
참고 자료
의문법률
우의장
본초경소
의부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