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소가 온다를 읽고

소개글

마케팅수업때 제출한 "보랏빛 소가 온다"의 독후감입니다.
부족하지만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책 제목만 봤을 때는 대체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었는데 막상 책을 읽고 보니 우리 모두에게 보랏빛 소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에서는 ‘리마커블’ 이란 말을 계속 꺼내고 있지만 쉽게 말해서 모두가 가져야할 보랏빛 소는 바로 ‘생각의 전환’ 인 것 같다.
모두들 똑같은 일상 속에서 똑같은 생각들만을 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함에 대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특별함을 줄 것 인가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사소한 하나를 보고 듣더라도 남들과는 다르고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지루한 것은 말 그대로 사람을 지루하게 만들 뿐이다.
사람들이 주목할 만한 것, 예외적이고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일 뿐인 것이다.
어떤 기업이든 제품이든 사람이든 성공을 거두게 된 경우의 대부분이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남들보다 먼저 생각해내고 실천에 옮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세부적으로는 색다른 마케팅 기법이라든지 기술의 차이, 개인적인 능력 같은 부분들이 있겠지만 크게 본다면 생각의 전환을 통한 리마커블한 것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안전한 것이 위험한 가장 위험한 것이라는 말이 한때 직장상사들의 메신저 제목을 장식했다고 한다.
남들이 봤을 때 그저 그렇고 괜찮다고 하는 것은 한 동안은 안전하겠지만 계속 그 자리에 머물게 할 뿐이고 더 이상의 발전을 가져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결국 다른 리마커블 한 것에 뒤쳐져 도태되고 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세스 고딘 | 이주형 | 재인 | 2004.02.28 /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