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학교의 실태

소개글

농어촌 학교의 실태

목차

◉농어촌 학교의 실태
◉실제 학교 현황
◉농어촌 교육의 개선 방안

본문내용

◉농어촌 학교의 실태
농·어촌 지역 초·중·고교생들은 수업이 끝나더라도 학교에 머문다. 방과후 특기·적성교육을 받거나 그냥 놀기 위해서다. 그들에게는 학교생활이 교육의 전부다. 수업 종료와 함께 학원을 찾아 떠도는 도시의 학생들과는 전혀 다르다. 농ㆍ어촌의 초ㆍ중ㆍ고교가 무너지고 있다. 읍ㆍ면 지역 초ㆍ중등 학생들이 열악한 교육환경을 탓하며 도시학교로 전학해 해가 갈수록 학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전교생 수가 한때 1000명을 넘어섰던 초등학교가 지금은 100명에도 못미치는 곳이 허다하다. 면 단위로 들어갈수록 사정은 더 심각하다. 생활 여건이 괜찮으면 중소도시나 대도시로 그렇지 못하면 읍으로라도 나간다.
농·어촌 지역 초·중·고교생들은 수업이 끝나더라도 학교에 머문다. 방과후 특기·적성교육을 받거나 그냥 놀기 위해서다. 농어촌 학교에서는 학원에 가고 싶어도 학원이 없다. 과외를 받으려 해도 과외교사도 없다. 그들에게는 학교생활이 교육의 전부다. 수업 종료와 함께 학원을 찾아 떠도는 도시의 학생들과는 전혀 다르다. ‘교육특구’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은 딴 세상 얘기다. 중소도시나 광역시는 학급당 학생수를 35명으로 줄이기 위해 건물을 신ㆍ증축하느라 난리지만 농ㆍ어촌 학교 교실은 텅텅 비어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의 통계에 따르면 92년에는 196만명에 이르던 읍ㆍ면 지역 농어촌의 초ㆍ중ㆍ고교생들이 2001년에는 66만 7000명으로 줄어 9년만에 3분의 1이 됐다. 더 자세히 t분하여 보면 92년을 기준으로 초등학생은 100만 9000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33만 9280명으로 무려 66.38%나 줄었다. 중학생도92년에 비해 70.16%나 감소해 16만 1136명에 불과하다.
교사도 92년 9만 1971명에서 지난해 4만 4990명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교사가 줄어들어 제7차 교육과정은 물론 방과 후 특기ㆍ적성 교육도 시행하기 어렵다. 사교육은 물론 공교육의 여건도 나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