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교육철학

소개글

맹자 철학중 교육에 관한 글로
서론 본론 결론을 갖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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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사를 꿈꾸는 사범대생으로서 자신만의 교육관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때 “사람은 누구나 성인이 될 수 있는 존재 이므로 교육의 근본 목적은 누구나가 스스로에게 갖추어져 있는 도를 자각하여 이상적 인간형에 도달하도록 안내하는 것” 이라고 본 맹자의 견해는 교훈을 준다. 나 또한 학생에게 적절한 목표를 설정해주고 스스로 노력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맹자가 말하는 ‘교육’이란 무엇일까?
우선 맹자의 교육은 바로 선(善)성의 보존, 양육, 회복에 관한 것이다. 맹자는 “ 인간은 본유적으로 선성을 갖추고 있으며 스스로 배우지 않고도 인의를 깨우치고 실행할 수 있는 양지, 양능을 구비하고 있다” 고 보았으며 “이러한 선성은 부적합한 환경이나 과다한 물욕에 의해 잘 자라나지 못하게 되므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즉 교육에 있어서 선성의 보존과 인의의 개발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그는 군자가 이렇게 사람을 교육하는 방법으로 다섯 가지를 제시하였다. 첫째, 제 때에 내리는 비가 초목을 저절로 자라게 하는 것과 같이 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은 인간 자체 속에 내재되어 있는 자연적 법칙에 따라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교육의 가장 중심 되는 원리로 생각하는 루소 등의 자연주의적 교육관에서 말하는 방법과 유사하다. 둘째, 사람이 본래 지니고 있는 덕성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성선설적 인간관에서 일관되게 도출될 수 있는 방법이다. 덕성은 인간의 밖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부터 계발되는 것이다. 셋째, 각자가 지닌 재능과 소질을 충분히 발달시킬 수 있도록 해 주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계발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소위 "자아실현"이라고 표현 한다. 넷째, 의심나는 것을 묻게 하여 깨닫게 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탐구학습의 원리를 말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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