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삼십육계와 시사점
- 최초 등록일
- 2008.04.27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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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36계 줄행랑이라는 말은 누구나 다 아는 말입니다. 이 리포트는 36계와 관련된 고사를 통해본 시사점을 정리한 글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론
1. 선입견의 타파
2. 동쪽에서 소리내고 서쪽을 공격
3. 대세의 중요성
4. 이용의 효과성
5. 때를 기다린다
6. 투량환주(投梁換柱)
7. 원교근공(遠交近攻) 외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시기와 상황에 따라 어떻게 행동하느냐. 한비자는 지도자의 등급을 세 가지로 분류했다. 상급의 지도자는 시대가 바뀌기 전에 선견력을 갖고 시대를 예측하고 미리 준비한다고 했으며, 중급의 지도자는 시대가 바뀐 연후에 시대에 적응하는 것이며, 하급의 지도자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화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였다.
Ⅱ. 본론
1. 선입견의 타파
주변사람의 시선 때문에 자기행동을 바꿀 때 주저하기 마련이다. 사람도 누구나가 처음에는 변화에 민감하지만 반복되는 과정에서 과민성이 없어지는 것을 삼십육계에서는 만천과해(瞞天過海)라 한다. 그 실례를 <삼국지>에서 보면, 오나라의 손권을 모시던 지장 태사자라는 인물에서 찾아볼 수 있다. 도창 이라는 읍이 황건적의 대군에 포위 당하여 위기에 몰렸을 때의 일이다. 태사자가 구원을 요청하는 사자 역을 자청해 나섰으나 포위망이 너무나 엄중해서 그리 쉽게 빠져나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태사자는 우선 배를 든든하게 채운 다음, 새벽녘을 기다려 채찍과 활을 들고 말에 올라, 활의 과녁을 든 기사 두 명을 거느리고 성문을 열고, 힘차게 달려나갔다. 당황한 병사들이 황급히 말을 끌어내 탈출을 저지하려는데, 태사자는 유유히 말에서 내렸다. 그리고 성 옆에 있는 참호에 들어가 활의 과녁을 지면에 꽂아 놓고서 느긋이 활쏘는 연습을 시작하였다. 가져간 화살을 모두 다 쏘고 난 그는 태연히 성안으로 돌아왔다. 다음날 아침도 역시 활쏘는 연습을 하러 나갔다. 황건적의 병사들 가운데는 일어나서 경계하는 자도 있었지만, 드러누운 채 움직이지 않는 자도 있었다. 태사자는 유유히 과녁을 세우고 활을 다 쏘고나자 다시 성안으로 되돌아왔다. 3일째 되는 아침에 또다시 성밖으로 말을 몰아나갔다. 세 번째가 되니 적의 병사들은 `또 왔군`하며 일어나서 경계하는 자가 하나도 없었다. 태사자는 그것을 확인하자 재빨리 말에 채찍을 가해 단숨에 포위망을 돌파했다고 한다. 21세기는 개성의 시대이고 자기 브랜드 시대이다. 독창적인 자기 변신에 대한 주변을 지나치게 의식할 이유가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