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1. 김동인, <감자>
2. 채만식, <치숙>
3. 이 상, <날개>
4. 황순원, <소나기>
5. 강신재, <젊은 느티나무>
6. 도리스 레싱, <다섯째 아이>
7. 알랭 로브그리예, <질투>
8. 제임스 조이스, <젊은 예술가의 초상>
9. 서머싯 몸, <달과 6펜스>
를 읽고 간단히 비평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기
Ⅱ. 비평하기*
1. 김동인, <감자>
2. 채만식, <치숙>
3. 이 상, <날개>
4. 황순원, <소나기>
5. 강신재, <젊은 느티나무>
6. 도리스 레싱, <다섯째 아이>
7. 알랭 로브그리예, <질투>
8. 제임스 조이스, <젊은 예술가의 초상>
9. 서머싯 몸, <달과 6펜스>
Ⅲ. 정리하기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들어가기
문학 작품을 감상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즐거움, 그 과정에서 얻는 다양한 지식, 감상 후의 잔잔한 감동, 이 모든 것들은 문학 작품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큰 선물이다. 특히 수많은 작품 중에서도 세계 문학으로 꼽힌 작품을 대할 때면 시간과 장소를 뛰어 넘어 온 인류를 감동시킬 수 있는 큰 힘을 만나곤 한다.
그 힘의 비밀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의 삶을 포괄한, 혹은 이를 뛰어넘는 위대한 작품을 만날 때마다 그 속에 숨어 있는 의미를 얻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러한 까닭에 그 동안 경험했던, 또한 처음 만나는 문학 작품을 정독해 보고 간단한 비평의 방법으로 정리해 본다. 감상 위주의 작품 이해에서 나아가 비평의 틀을 가지고 작품을 대한다면 더욱 발전적인 독서 활동이 될 것이다.
김동인의 작품, <감자>에서는 주인공인 복녀와 그녀를 둘러싼 환경을 대립적인 것으로 보고 이 상황에서 복녀가 좌절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소설 속 네 남자의 문제에 초점을 맞춰 읽었다. 이 남성들은 당시 사회의 권위적 인물이자 복녀가 벗어날 수 없던 가난 등을 상징한다.
채만식의 소설, <치숙>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처럼 풍자의 기법을 사용한 소설이다. 기존에 감상했던 경험을 되살려 작품 속에 숨어있는 풍자 장치를 찾아보고 그것이 소설에서 작용하는 양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상의 <날개>는 몇 번을 읽어도 어렵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이에 작품에 드러난 주제를 파악하고 주인공인 ‘나’를 이해하기 위해 <날개>의 내적 구조를 분석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는 구조주의적인 비평을 시도했다.
황순원의 <소나기>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듣고, 읽은 이야기다. 통과제의로서의 첫사랑이 주는 의미를 만남과 이별이라는 소재를 통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강신재의 <젊은 느티나무> 또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사랑이라는 어찌할 수 없는 감정, 그리고 그것을 방해하는 장애,
참고 자료
- 김동인 외, 이남호 엮음,《한국단편문학선1》, 민음사, 1998
- 김동리 외, 이남호 엮음,《한국단편문학선2》, 민음사, 1998
- 도리스 레싱, 정덕애 옮김,《다섯째 아이》, 민음사, 1999
- 밀란 쿤데라, 방미경 옮김,《농담》, 민음사, 1999
- 서머싯 몸, 송무 옮김,《달과 6펜스》, 민음사, 2000
- 서머싯 몸, 송무 옮김,《인간의 굴레에서2》, 민음사, 1998
- 김회진,《영문학사의 이해》, 지문당, 1999
- 폴 고갱, 강주헌 옮김, 《야만인의 절규》, 창해, 2000
- 조지 오웰, 정회성 옮김,《1984》, 민음사, 2003
- 이상우ㆍ이기한ㆍ김순식,《문학비평의 이론과 실제》, 집문당,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