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마이오스를 읽고

소개글

서양고전 티마이오스를 읽고 감상문을 작성함

목차

발췌요약
독후감

본문내용

≈대화자들≈
1. 소크라테스 : 대화 시기의 설정을 대화자의 한사람으로 등장하는 헤르모크라테스의 역정을 고려하여 430∼425년경으로 잡는다면 이때의 소크라테스의 나이는 40대로 보아야 하겠으나, 《국가》편에 등장하는 소크라테스는 50대로 보아야 하겠기 때문에, 여기서도 50대로 상정하고서 대화하는 걸로 보아도 되겠다.
2. 티마이오스 : 실존인물인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특히 천문학에 밝은 학자인 것으로 언급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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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크라테스 : 한 분, 두 분, 세 분. 한데, 보십시오. 티마이오스님! 어제는 대접을 받는 손님이었으되, 이제는 손님을 대접하시게 될 네 번째 분은 어디에 계신가요?
4. 티마이오스 : 아, 소크라테스님, 그 분은 몸이 불편해졌겠죠. 그가 일부러 이 모임에 빠지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5. 소크라테스 : 그렇다면 여러분께서는 제가 여러분께 무엇과 관련해서 무엇 무엇을 말씀하시도록 일렀는지 기억하고들 계시겠군요?
6. 티마이오스 : 일부분은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기억하지 못하는 것들은 선생님께서 계시니 상기시켜주시겠지요. 그것들을 저희에게 한결 더 확실해질 수 있도록 말씀입니다.
7. 소크라테스 : 정체와 관련해서 어저께 했던 저의 언급의 요지는, 아마도 어떤 것이 최선의 정체이며 또 그건 어떤 사람들로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 이었던게 분명한 것 같습니다.
8. 소크라테스 : 그런데 우리는 이 나라에서 먼저 농부의 부류나 다른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부류를 나라를 수호할 부류에서 분리하지 않았던가요?
9. 소크라테스 : ‘성향에 따라서’ 저마다 제게 알맞은 한 가지 일만을, 즉 한 가지 기술만을 저마다에 할당하고서는, 나라 밖에서건 나라 안에서건 누군가가 이 나라를 해치려 들 경우에, 모두를 나라의 수호자들로만 있어야 한다고 했으며, 친구사이인 사람들에 대해서는 판결을 내림에 있어서도 온유하게 하되, 전투에서 조우하게 되는 적들에게 대해서는 가차없는 사람들이어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참고 자료

[티마이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