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과지도법> 조벽 교수의 명강의 노하우&노와이를 읽고

소개글

국어과 지도법 수업 중에 『조벽 교수의 명강의 노하우&노와이』를 읽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책의 내용 요약과 감상을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 내용 요약
1장. 강단에 서기 전에 준비할 것들
2장. 학기 초반 강의 기술
3장. 학기 중반 강의 기술
4장. 학기 후반 강의 기술
5장. 강의 발전을 위한 자기 점검
▷ 읽고나서

본문내용

▷ 읽고나서

내 생각에 조벽 교수의 강의법은 정말 이상적인 형태이다. 교사와 학생 사이에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면서 서로 발전하는 그런 관계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강의법을 현실 상황의 교단으로 끌고 와 실현할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하기엔 쉽지 않을 것 같다. 온 힘을 다해서 교재연구를 하고, 항상 “학생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학생을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마음가짐으로 수업에 임하게 위해서는 교사 스스로 마음가짐을 바꿔야 하는데 현 교사들에겐 그런 여유가 없어 보인다. 점점 무너지는 교권과 과도한 업무량 속에서 교사들은 수업에 쏟아 부울 에너지들을 다른 곳에서 소모시키기 때문에 지식을 전달하기에도 벅찬 상태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이런 교사의 상태가 어느 정도 회복된다면 조벽 교수의 강의법을 적용해도 괜찮을 거란 생각이 든다.
교사들의 노력만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학생들이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그 교수법은 성공적인 것이다. 조벽 교수의 교수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사 간에 충분한 상호 작용이 이루어져서 서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우리 교사들은 학생과의 대화나 다른 상호 작용할 방법을 제외해 버린 채 무조건 어떤 방법만을 들이 밀었기 때문에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조벽 교수의 강의법을 따르려면 교사가 매우 피곤할 것 같다. 일일이 학생반응에 신경써주고, 피드백이 이뤄지게 도와주며,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야 하다보면 나중에 교사가 지쳐 이 강의법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따라서 무조건 이 강의법이 좋다고

참고 자료

『조벽 교수의 명강의 노하우&노와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