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 요약과 독후감

소개글

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 요약과 독후감입니다. ...ㅎㅎ

목차

요약
-킴의 강낭콩
-아나의 창가
-웬델의 어떤 주말
-곤잘로와 할아버지
-레오나의 섹소폰
-늙은 어부 샘의 독백
-버질의 기도
-세영의 정원
-커티스의 빨간 신호등
-노라와 초록빛 보석
-마리셀라의 열 여섯 번째 여름
-아미르의 축제
-플로렌스의 봄

감상문

본문내용

요약
수많은 이민자들로 넘쳐나는 클리블랜드의 깁 스트리트(street)의 공터에 Kim이라는 이름을 가진 베트남 소녀가 작은 씨앗의 이야기를 시작해갔다.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 아버지와의 추억이 없는 그녀는 솜씨 좋은 농사꾼이셨다는 아버지께 자신이 막내딸임을 알리려고 강낭콩 여섯 개를 심는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면 떠나가기를 반복하는 거리를 바라보던 아나는 검은 머리의 소녀가 공터에서 뭔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뭔가 좋지 않은 물건을 숨기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 며칠이 지나 그 소녀가 돌아가자 공터까지 무거운 노쇠한 몸을 이끌고 가 확인을 한다. 검은 머리의 소녀가 하던 것이 강낭콩을 심던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그 후 그 강낭콩들에 물을 주도록 아랫집 사람에게 지시를 하기도 하는 등 관심을 갖게 된다.
아나가 사는 아파트 1층에 살던 웬델은 아나의 지시 때문에 공터에서 강낭콩을 보살펴주다 자신에게 세상을 바꿀 힘은 없어졌을지 몰라도 공터를 바꿀 힘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학교 수위의 일이 끝나고 퇴근하던 그의 손에는 부삽이 들려있었다.
미국에 이민을 온 곤잘로는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영어를 못해 마치 어린아이가 된 것 같음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인디언 말밖에 하실 수 없는 할아버지께서 공터 앞에 서서 학교 수위 아저씨께 손짓발짓으로 말을 걸고 계심을 발견한다. 그 뒤로 곤잘로는 할아버지가 길가의 공터에 고랑을 파고 씨앗을 심는 모습을 보고 큰 어른으로 돌아오신 것 같음을 느끼게 된다.
식료품 가게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레오나는 할머니를 생각하며 공터를 지나고 있었다. 그 때 공터에서 텃밭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는 자신도 공터에 기린초를 심어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러나 공터에 가득 쌓인 쓰레기더미를 먼저 처리해야한다고 생각한 그녀는 여러 기관과 통화를 하다 공중위생과를 찾아가 시 당국의 소유지인 공터의 쓰레기들을 처리해줄 것을 요구한다.
사람과 사람의 사이를 이어주는 것을 좋아하던 샘은 공터에 텃밭을 만들지만 노년으로 밭일에 힘이 부쳐 한 소년을 고용한다.

참고 자료

작은 씨알을 심는 사람들 / 폴 플라이쉬만 지음 / 김희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8.4.8/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