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화]프랑스의 카페문화

소개글

프랑스 관련 교양 레포트 입니다.우리나라의 카페문화와 프랑스의 카페문화.
그리고 프랑스 카페이야기를 중심으로 썼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프랑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크고 작은 도시 여기저기에 자리잡고 있는 정겨운 카페들이다. 영화나 소설을 보아도 한가로와 보이는 프랑스의 카페가 자주 비친다.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볼 때마다 참 여유롭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카페를 참 좋아한다. 아직 커피 맛을 알진 못하지만,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어스름한 조명불 아래 여유롭게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것을 하나의 행복으로 삼는다. 한국의 카페에서는 혼자 있는 사람들을 찾아보기란 힘들다. 대도시의 대규모 커피 전문점이라면 모를까 우리네 카페의 풍경은 연인이나 삼삼오오 여럿이 모여 웃고 떠드는 모습이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 쬐는 한가한 오후, 노천카페의 테이블에 앉아 우아하게 다리를 꼰 채 향긋한 커피한 잔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여유롭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곤 한다.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지는 순간이다.
프랑스의 카페를 들여다보면 그 도시의 표정과 그곳 시민들의 심상 풍경이, 그리고 프랑스가 보인다고 한다. 프랑스의 정취라 하면 바로 카페로 대변될 만큼 가장 프랑스다운 곳이 바로 카페인 것이다. 프랑스 카페 문화에는 좀 특별한 것이 있다. 파리의 가로수길 사이사이 거리마다 즐비한 카페와 테라스는 프랑스인의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생활의 장이다. 뿐만 아니라 시인, 소설가, 화가들, 연극인 등 당대의 문화인부터 세계 각 곳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까지 바야흐로 프랑스 카페는 세계인의 명품이 되었다. 프랑스의 사회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그릇의 역할을 했던 카페. 비록 오늘날 급속히 바빠진 삶의 속도 때문에 카페 수가 많이 줄고, 그 만큼 카페의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사람들의 구가 줄고 있지만 지금도 카페는 프랑스의 문화를 담아내는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Ⅱ 본론
▶ 카페의 시작
프랑스에서 카페는 새로운 음료인 커피가 유행하면서 생겨났다. 그 시작은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사람들은 초콜렛의 씁쓸한 맛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커피라는 검은 음료에 별다른 거부감이 없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최내경, 『파리 예술카페기행』, 성하출판.
박은영?홍성호, 『프랑스문화의 이해』, 만남.
최연구, 『파리 이야기』, 새물결.
최내경, 『프랑스 문화읽기, 학문사.
이광주, 『유럽 카페 산책』, 열대림.
송영철, 『배낭여행 수첩 유럽』, 성하출판.
크리스토프 르페뷔르,『카페의 역사』, 효형출판.
벵자벵 주아노 『두 남자, 프랑스요리로 말을 걸어오다』한길사.
http://www.france.co.kr
http://www.kbs.co.kr 『新세계 견문록-세계인의 명품, 파리 카페』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