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나무 인공림에서의 간벌 강도에 따른 간벌 효과 분석

소개글

간벌의 효과에 대해

목차

Ⅰ. 서론

Ⅱ. 조사개요
1. 조사 목적
2. 조사지 개황
3. 조사 방법

Ⅲ. 결과 및 고찰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간벌이란 나무가 자라는 초기에 잡목 솎아내기(제벌) 작업 후 나무가 일정한 크기 이상으로 자란 다음, 또는 일반적으로 식재 후 10~20년 사이에 비교적 굵은 나무들을 다시 솎아내는 작업이다. 간벌은 수풀 내 나무 상호간의 경쟁을 완화시키고, 알맞은 생육공간을 만들어 주며 남아 있는 나무의 지름 생장을 촉진하고, 건전한 수풀로 이끌어 우량한 목재를 생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베어내는 대상에 따라 나쁜 형질의 나무를 베어내는 하층간벌과 큰 나무를 대상으로 하여 베어내는 상층간벌로 나눈다. 그 외 우세목을 솎아내는 택벌식 간벌, 남겨진 나무 간의 거리를 미리 정해놓고 기계적으로 솎아내는 기계적 간벌이 있다. 한국에서 흔히 사용하는 간벌방법으로는 앞으로의 미래목을 선정해 놓고 이를 방해하거나 미래목의 생장에 불필요한 것을 제거해내는 도태간벌 등이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중간수입을 올려 경영을 유리하게 하고자 좋은 형질의 나무까지 솎아내는 일이 있다.

이번 조사는 간벌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간벌의 강도를 달리한 임분을 각각 조사하여 임목의 재적생장 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Ⅱ. 조사개요

1. 조사 목적

이번 실습의 목적은 10년 전에 간벌을 실시한 잣나무 인공림에서 간벌강도에 따른 임목생장의 차이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최대 임목재적의 수확을 위한 적정 간벌강도를 알아보는 것이다.

2. 조사지 개황

조사지는 경기도 광주군 도척면에 위치한 태화산 학술림 내의 3임반으로 이곳에는 활엽수 천연림 497ha, 그리고 침엽수 인공림 300ha 가 있다. 침엽수 인공림의 주요 수종은 잣나무와 일본잎갈나무(낙엽송)이다. 대부분의 임지는 화강암이고 토양은 사양토이다.

3. 조사 방법

조사지에서 간벌강도에 따라 4개의 조사방형구를 50 X 50m 로 설치하여 흉고직경에 대한 매목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각각의 조사구에서 표준목을 2개체 선정하여 수간석해를 실시하였고, 이를 토대로 임분의 성장상태를 추정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