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성장보고서 제1편 세상을 향한 첫걸음

소개글

아기성장보고서 5부작 중에서 제1편 세상을 향한 첫걸음에 대한 내용 정리&느낌점을 쓴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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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랜 세월동안 아기들은 감각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아기들은 성인 못지않은 감각을 느낀다.
가장 먼저 발달된 감각이 청각이다.
청각은 임신 7개월 무렵부터 바깥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태어난 지 이틀 된 아기에게 딸랑이를 흔들자 아기가 소리가 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린다. 태어난 지 4시간 된 아기도 소리에 고개를 움직인다. 아기는 출생 시부터 소리에 민감하여 소리가 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린다. 많은 소리들 중에서 엄마의 소리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아기들의 감각 중에서 후각은 엄마젖냄새가 나는 거즈와 그렇지 않은 거즈를 구분해 낸다.
생후 5일된 아기에게 실험하자 아기는 엄마젖냄새가 나는 거즈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아기들은 생존과 관련된 다양한 본능 갖고 타고 난다. 반사는 신생아들은 태어나면서 무의식중의 행동패턴이다. 이 같은 반사행동이 20~30개 갖고 태어난다. 그러나 생존과 도와주는 반사행동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거나 의식적인 행동으로 변화된다.
젖찾기본능도 그 중 하나이다. 아기 볼 옆에 손가락을 갖다 대면 입을 벌린다. 이것은 신생아가 엄마 젖을 찾아 먹으려고 하는 생존과 관련된 반사이다.
모로반사도 있다. 모로반사는 무엇을 껴안으려는 듯한 동작으로 생후 3~4개월경에 사라진다. 큰소리가 나거나 머리 위치가 변하면 모로반사를 보인다. 이 같은 것은 위험한 일이 있을 때 엄마한테 매달리려고 하는 생존과 관련 있다.
또 손바닥을 누르면 아기는 반사적으로 손가락을 잡는 잡기반사가 있다. 잡기반사는 생후 8~12주 이후에 사라지고 자발적 잡기로 대체된다. 이 잡기반사의 힘은 성인엄지손가락을 잡고 허공에 매달릴 수 있을 정도이다.
아기들은 생후 3개월이 되면 자신의 의지로 잡을 수 있다. 손과 발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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