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문학제 견학기
- 최초 등록일
- 2008.04.04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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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봉평 탐방기-이효석 문학제 견학기 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작가소개
-메밀음식
-징검다리
-메밀꽃밭
-물레방앗간
-당나귀
- 이효석 문학관
- 이효석생가,
- 메밀꽃 랜드
-메밀꽃
-마무리
- 교통 및 지도
- 후기
본문내용
가을 메밀 따스한 봉평 여행, 장돌뱅이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가산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의 감동적인 장면 속의 무대 봉평. 가을의 그곳에서는 따뜻한 풍경의 메밀꽃밭을 만날 수 있다.
-프롤로그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흐믓이 흘리고 있다. 대화까지는 80리의 밤길 ....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가산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의 감동적인 장면속의 무대 봉평. 가을의 그 곳에서는 고습고 따뜻한 풍경의 메밀꽃밭을 만날 수 있다. 봉평의 메밀밭에선 효석이 작품을 썼던 1940년대 풍광을 아스라히 떠올릴 수 있다. 메밀밭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 평창군에서 조성한 것만 약 25㎡. 마을 사람들이 심은 것까지 모두 합하면 약 33만㎡정도가 된다. 메밀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9월이면 봉평의 들녘은 솜구름이 깔린 듯 환하다. 메밀밭 사이로 난 고랑길, 비록 작품에서처럼 산허리에 걸린 메밀밭길은 아니지만 구름을 뚫고 걷는 것처럼 기분 좋은 꽃길이다.
-작가소개
호는 가산,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출생.
경성제일 고등정보보통학교를 거쳐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대동전문학교 교수로 재임하였다. 1928년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노령근해, 상륙, 행진곡, 기우, 등을 발표하면서 동반자 작가로 활동하였다. 그 후 모더니즘 문학단체인 구인회에 참여하였고 돈, 산, 들, 등을 발표하면서 자연과 교감을 시적인 문체로 유려하게 묘사한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1938년에는 한국 단편문학의 백미라고 평가되는 메밀 꽃 필 무렵을 발표하였으며, 심미주의적 세계관을 나타낸 장미 병들다, 화분 등을 계속 발표하여 인간의 성 본능을 탐구하는 새로운 작품 경향으로 주목받았다. 작품집으로는 노령근해, 성화, 해바라기, 이효석 단편선, 황제, 등이 있고 장편으로는 화분, 벽공무한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