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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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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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의 모친은 아침을 먹고 뜰로 내려오는 그에게 둘째 집의 방문을 당부한다. 그는 불쾌한 생각이 들어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 그는 책상 앞에 앉아 무기력한 상태로 있다가 원고를 쓰기 시작하나 결국 포기하고 담배를 물고 들창에 기대어 밖을 본다. 뒷집의 절뚝발이 아이가 연을 날리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다시 책상에 앉아서, 연과 자신, 약혼자 N, Y여사 등을 을 차례로 관련지어 생각하며 외출을 준비한다. 밖으로 나가기 전 그의 약혼자 N의 사진을 보며 ‘예술이냐, 연애냐’라는 생각을 한다.
나가려는데 모친이 둘째 집 방문을 다시 당부하여 마지못해 발길을 향한다. 둘째 집을 가던 그는 둘째 집을 지나치고 A를 찾아가기로 한다. 그는 A의 집에서 A와 B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C와 D를 만난다. 벗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예술과 삶에 대하여 생각한다. 모든 것이 연이지만 예술에게 취할 점이 있다면, 속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