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천문학
- 최초 등록일
- 2008.03.30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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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시대 천문학에 대하여 여러 사료적 자료들을 근거로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각각의 유적과 유물들에 대하여 사진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이순지란 누구인가?
2. 조선시대 주요 관측기구
가. 양부일구(仰釜日晷)
나. 자격루(自擊漏)
다. 간의(簡儀)
라. 규표(圭表)
마. 현주(懸珠)
3. 이순지의 저서
가. 칠정산내외편(七政算內外篇)
나. 제가역상집(諸家曆象集)
<결론>
본문내용
1. 이순지란 누구인가?
조선초기의 문신,천문학자,수학자. 본관은 양성(陽城), 자는 성보(誠甫), 시호는 정평(靖平) 인 이순지 선생은 1406년(태종6),맹상(孟常)과 문화유씨(文化柳氏)의 5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남다른 효성과 총명으로 이름이 높았으며, 급장(及壯)에 문장이 명세하여 동궁행자(東宮行者)로 입사(入仕)하였다. 1427년(세종9) 친시 문과에 급제하고 승문원교리, 봉상시판관, 서운관판사(書雲觀判事), 승정원 좌부승지 등을 거쳐, 판한성부사(判漢城府使),판중추원사(判中樞院使)라는 벼슬에 올랐다. 업적으로는 왕명에 의거 산법(算法)을 전공한 후 의상(儀象)을 교정하고, 간의(簡儀), 규표(圭表), 현주(懸珠), 앙부일구(仰釜日晷),자격루(自擊漏) 등을 만들었다. 또한 역법(曆法)을 연구한 뒤 정인지(鄭麟趾), 정초(鄭招), 정흠지(鄭欽之), 김담(金淡) 등과 같이 <칠정산내외편(七政算內外篇)> 을 저술하였다. <칠정산내외편>의 완성으로 조선의 역법은 완전히 정비되었고, 그뒤 역법의 계산은 주로 이순지와 김담에 의해 이루어졌다. 또 이천, 장영실과 함께 천문의상(天文儀象)을 교정 제작하였으며, 1445년에는 그때까지 조사·정리된 모든 천문관계 문헌과 이론을 체계화하여 <제가역상집(諸家曆象集)> 을 펴냈다. 1457년에는 세종대(代)에 정리되었던 일월식(日月蝕) 계산법을 알기 쉽게 편찬 하라는 왕명을 받고 김석제(金石悌)와 함께 그 법칙을 외우기 쉽게 산법가시(算法歌詩)를 짓고 사용법 등을 덧붙여 <교식추보법(交食推步法)>이라는 책을 완성하였다.
<교식추보법>은 뒤에 천문분야 관리채용의 1차시험인 음양과(陰陽科) 초시의 시험교재로 쓰일만큼 일반화되었다. 1459년에는 판한성부사(判漢城府使)가 되었으며, 성격이 치밀하여 산학(算學), 천문(天文), 음양(陰陽), 풍수(風水) 분야에 조예가 깊었다.
참고 자료
諸家曆象集·夭文類抄 / 李純之 저 ; 韓國科學史學會 편.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1983.
http://person.mct.go.kr (문화광광부의 한국 대표의 문화인물)
http://www.cha.go.kr (문화재청)
http://www.encyber.com (두산세계대백과)
http://chosonsillok.org (조선왕조실록)
http://anastro.kisti.re.kr(한국천문학사)
http://www.chius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