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셔먼호와 신미양요 - 그 속에 나타난 한미관계사(A+)
- 최초 등록일
- 2008.03.25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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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너럴셔먼호는 조선 고종 3년(1866)에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와 평양에 이르러 통상을 요구하던 미국의 상선으로 평양 군민과 충돌하다가 불에 타서 침몰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미국은 조선과 수호조약을 맺기를 강요했으며 이것이 무력으로서 침범하게 되는 사건이 신미양요입니다. 신미양요에 관한 역사적 사실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지만 이 제너럴 셔먼호에 관한 것은 잘 알지 못합니다. 최근의 자료를 토대로 신미양요의 발단이 되었던 제너럴셔먼호를 재조명하였으며 이를 통한 한미간의 관계, 그 안에서의 박규수의 활동, 그리고 그후의 미국의 반응등을 자세히 정리한 A+ PPT자료입니다.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하네요~
목차
<에필로그>
<제너럴 셔먼호>
제너럴 셔먼호 출몰 이전의 사회 분위기
제너럴 셔먼호의 정체
제너럴 셔먼호의 탑승자에 관한 진실과 거짓
토마스 목사의 기록
제너럴 셔먼호의 대동강 침투
셔먼호의 격침과 사후 수습
종합적 결론
<와츄세트호>
미국의 셔먼호 사건 조사단 파견
박규수의 대응책 – 의답조회의 분석
<셰난도어호>
셔먼호 선원 생존설과 막후의 외교교섭
내항에서 회항까지 사태의 전말과 왕복문서
대원군의 대응책
황해감사 등의 대응책과 비교
<최종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필로그)
서양배가 한창 버티고 있을 때, 한 선원이 <평양> 외성의 민가에 와서 말하기를 그가 배타고 바다를 지날 적에 평안도와 황해도가 서로 만나는 해상에 이르러 몹시 큰 서양 배 1척을 보았는데 사람들이 거의 천 명에 가까웠으나 배는 부서지고 사람은 죽은 채 바다를 표류하고 있었으니, 벼락에 맞아 배가 반쯤타고 사람도 썩어 문드러졌더라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누가
기뻐하지 않겠습니까? ……(중략)…… 무릇 천도란 밝디 밝아 이런 일이 있어 마땅하니 그 설의 진위를 꼭 따질 것이 없으며 천리로 보자면 반드시 일어날 일인 것입니다. 어찌 감탄하지 않겠습니까?
(발표자료기에 본문내용을 올리기가 어렵네요. 처음 에필로그 요약해서 올립니다.)
참고 자료
김명호 『초기 한미관계의 재조명 - 셔먼호사건에서 신미양요까지』, 2005, 역사비평사
강준만『한국 근대사 산책1』,2007, 인물과 사상사
전국역사교사모임『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2005, 휴머니스트
이민식『한미관계사 연구』1996, 정언출판사
박영효『한미관계사』1990, 실천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