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사는 사람들` 을 읽고

소개글

다르게 사는 사람들을 읽고 독후감...

목차

1. 서론
2. 본론
3.결론

본문내용

‘다르게 사는 사람들’을 읽고...
1. 서론
‘다르게 사는 사람들’을 찾아봤을때 이 책은 소설의 분류에 있지 않았다. 그리고 이책을 책장에서 뽑고나서 표지를 봤을때 참 화려했다고 느꼈다. 마치 여러작가의 수필집인냥 이 책의 지은이들은 많았고 그들은 모두 이상한 분류에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이 책을 펴낸 윤수종 이라는 사람은 ‘씀’ 이나 ‘지음’ 이라고 되있지 않고 엮음이라고 되어있었다. 내가 지금까지 읽은 책들. 이를테면 소설이나 과제를 준비하기 위한 전문서적이라든지 하는것들과는 이책 또한 무엇인가 ‘다르게’ 느껴졌다.
2. 본론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트렌스젠더, 넝마주이, 레즈비언,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소외 어린이, 비전향 장기수, 사이버 코뮤니스트 이다. 그들의 낯선 이름 만큼이나 그들의 삶은 보통의 사람들의 삶이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제목처럼 그들은 정답에 맞지않게 틀리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정도의 차이가 있는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다. 사람들은 남을 평가하거나 생각할때에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이 개입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간과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지 않고 다만 보통의, 일상의, 그리고 다수의 의견에 따른 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다르게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그리고 소수의 의견을 나타냈다. 그 사람들 중에서 나는 장애인, 외국인노동자, 소외 어린이가 기억에 남는다.
-장애인
장애인. 솔직히 나는 장애인에 대해 상당히 편협한 시각을 가졌던거 같다. 장애인과 함께 지내본것은 지금까지의 교육과정을 통틀어서 초등학교 뿐이 었었다. 물론 그들은 특수반이라는 이름으로 다른반에 있었기 때문에 같이 수업을 들어보거나 말을 교환해본적은 없었다. 다만 같은학교 였기 때문에 많이 보았고 또 많이 들었던 것이 전부다. 하지만 내가 생각할 때 그들은 정말 이상해보였다. 급식실에서 맛있는 것을 많이 안준다고 그 자리에 앉아서 엉엉 울지를 않나 아무데서나 볼일을 보는 등 당시 어린 나이로써 그들이 무섭게까지 여겨졌을 정도였다. 초등학교 이후에도 장애인에 대한 나의 인식은 크게 변함이 없었다. 친구들을 놀리거나 할때 ‘이 장애인아’ 라고 말하는 식이었고 인애학교차가 지나가면 마찬가지로 친구들에게 ‘너는 왜 안타냐’ 라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