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꽃들에게 희망을 줄거리와 나의 생각

소개글

에이뿔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Ⅰ. Synopsis
Ⅱ. 해체적 재구성(사랑, 행복, 희망....그리고 아름다움)

본문내용

Ⅰ. Synopsis
줄무늬애벌레 한 마리가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애벌레는 나뭇잎을 갉아먹었지만 그러한 삶에 지루함을 느낀 애벌레는 먹는 것을 중단하고 그 이상의 것을 찾아 나무에서 기어 내려왔습니다. 처음 내려온 땅에는 새로운 것들이 있었지만 아무것도 그를 만족시키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다른 애벌레들을 만나자 그는 몹시 기뻤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먹는 일에만 바빠서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모습에 줄무늬 애벌레는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줄무늬애벌레는 하늘 높이 치솟아 있는 기둥의 끝을 향해 안간힘을 쓰고 기어가는 다른 애벌레들을 보았습니다. 애벌레들은 꼭대기에 오르려고 애쓰고 있었지만 꼭대기는 구름 속에 가려져 거기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는 그 꼭대기에 가면 자신이 찾고 있는 것을 찾아 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흥분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주위에 애벌레에게 "무슨 일이니?"라고 물었지만 "나도 지금 막 도착했는걸. 아무도 말해 줄 만한 시간이 없나봐. 저 꼭대기에 오르려고 이렇게들 바빠 야단들이야.“하고 그는 대답했습니다.
줄무늬애벌레도 그 사이로 밀치고 들어갔습니다. 처음 뛰어든 얼마 동안은 사방으로부터 밀리고 채이고 밝히곤 했습니다. 그들을 밟고 올라서느냐 자신이 밟혀 떨어지느냐였습니다. 줄무늬애벌레는 밟고 올라섰습니다. 그 더미속에서 이제 친구란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다만 위협이고 장애물일 따름이며, 그들을 발판으로 삼아 올라가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로지 꼭대기에 올라가야 한다는 마음 때문인지 줄무늬애벌레는 상당한 높이에까지 다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때는 자기 자리를 지키는 데 만족해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