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200만원으로 해외에서 귀족으로 사는 법`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3.1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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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동우 님이 지은 <한 달에 200만원으로 해외에서 귀족으로 사는 법> 을 읽고 내용과 느낀 점을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이 책은 은퇴이민을 주제로 삼고있으며 구체적으로 필리핀, 말레이시아, 네팔, 태국, 피지의 5개국을 다루고 있습니다. 은퇴예정지로 각광받는 이 5개국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느낀 바를 썼습니다.
목차
1. 들어가기 전에
2. 은퇴이민지로 관심을 끌고 있는 국가들
3. 읽고 나서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전에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75세를 넘어섰다. 반면 일에서 손을 떼는 퇴직연령은 앞당겨지고 있다. 최근에는 삼팔선, 사오정이라 하여 30, 40대에도 퇴직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눈부시게 발전하는 의학기술의 추이로 볼 때 머지않아 평균적으로 100세까지 사는 시기가 올 것이다. 한마디로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서 일한 기간보다 훨씬 더 긴 시간을 은퇴자로 보내야한다. 이러한 시기에 미래에 대한 준비, 특히 은퇴 이후를 대비하는 것은 필수적인 일이며, 인생계획과 재무계획을 잘 짜야만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요즈음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한 보험이나 연금 등의 금융상품이 많이 개발되고 있는데 저금리와 물가수준으로 실제 만족할만한 소득을 가져가기는 힘든 실정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노후를 걱정하고 있다.
이 책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은퇴예정자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좀 더 편안하고 저렴하게 미래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 방법은 동남아 국가나 네팔, 피지 등의 나라에 가서 사는 것이다. 이 국가들은 물가수준이 우리나라보다 낮기 때문에 은퇴자금으로 국내에서보다 더 풍요롭게 보낼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게다가 맑은 공기와 빼어난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골프 등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고 가정부와 운전기사를 둔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들린다. 하지만 타지에서 사는 생활이라 적응의 어려움과 외로움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저자 정동우는 현직기자로 은퇴이민 희망자들을 위해 본인이 직접 발품을 팔고 조사를 하여 이 책을 만들었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라 필리핀, 말레이시아, 네팔, 태국, 피지를 안내하고 직접 거주하는 은퇴자들의 인터뷰를 담음으로써 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는데 도움을 준다.
2. 은퇴이민지로 관심을 끌고 있는 국가들
1) 필리핀 (마닐라, 엥겔레스)
필리핀은 필리핀어와 영어를 쓰는 국가로 2005년 9월 기준 화폐단위는 페소이며 1페소에 20원 정도이다. 필리핀은 오랜 식민지 생활을 겪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착하고 순종적인 편이며 눈치가 빠르다
참고 자료
매경주간 ECONOMY 1380호 (2006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