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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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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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일본과 중국이라는, 오랜 역사를 함께 해 왔고 미운 정, 고운 정 들어버린 두 이웃이 있다. 일본과 중국은 우리에게는 어쩌면 위험하기만한 이웃 나라일 수도 있다. 특히, 역사를 통틀어 우리나라가 군신의 예로 모셨던, 그러나 몰락했던, 하지만 지금은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이라는 나라는 우리에게 아주 위협적인 존재이다. 중국이 위협적인 존재인 이유는 현재의 중국이 무엇을 지향하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최근 들어 중국은 한국과의 고대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학술적인 목적이 아니라 거기서 이익을 차지하려는 국가적인 계획이 포함되어 있기에 경계해야 하는 것이다. 그 예로 지금은 중국 영토로 되어있는 고구려의 도읍지와 유적지들을 비공개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중국은 수 년 전부터 국가의 책임아래 5년 동안 ‘동북공정’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리고 그 프로젝트에서 나온 것들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게 압력을 가했다. 우리는 이러한 국제정세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동북공정이란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의 줄임말로 중국의 동북 변방의 역사와 현재의 상황에 대해 연구하는 일련의 프로젝트를 말한다. 그 내용은 고대 중국의 영토, 동북아시아 지방의 역사, 민족사, 고대 한국사, 중조 관계사 연구를 포함한다. 개인적인 견해와 지금 밝혀진 자료를 통해 추정하자면, 이는 단지 연구의 수준이 아니며 연구와 함께 역사 왜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바로 그것이 동북공정의 문제점이 되는 것이다.
그러한 문제점들 중 특히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고구려사를 비롯한 고조선, 발해 등의 한국 고대사에 대한 연구와 역사왜곡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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