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3.13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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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앨빈 토플러 서평입니다.
목차
1. 『미래의 충격』
2. 『에코스파즘―발작적 경제위기』
3. 『전쟁과 반전―21세기 도입부의 생존』
4. 『제 3 의 물결』(『제 3 의 물결의 정치: 새로운 문명의 창조』)
본문내용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 1929 - )는 미래학자이며 사회비평가이다. 그는 뉴욕대를 졸업하고 포춘지 부편집장, 코넬대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록펙러재단에서도 일을 했다. 저서로는 『제 3 의 물결』, 『미래의 충격』, 『에코스파즘』, 『전시와 반전』, 『문화 소비자』 등이 있다.
이 책 『미래의 충격』은 실재하는 미래의 완전히 다른 문화와 충격적으로 빠른 정도의 다른 미래의 문화를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두 가지 전제, 곧 “미래의 완전히 다른 문화”와 “충격적으로 빠른 정도의 문화”가 실재하고 존재한다는 예측 하에서, 이러한 충격의 양상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하여야 할 것인가를 제시하고 있다.
완전히 다른 문화는 미래를 반사회적 입장에서 재등장하는 것으로 보는 견해이며, 충격적 정도의 문화는 사회적 거부와 사회적 제거를 특징과 양상으로 한다.
덧붙여, 부수적인 것이긴 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사고체계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본 입장을 견지한다(14).
앨빈 토플러가 소개하는 “미래의 충격”(future shock)이란 갑작스런 개방으로 인한 정신착란, 너무나 짧은 시간 안에 너무나 많은 변화에 직면함으로써 개개 인간 속에서 유발된 정신착락에 가까운 긴장 내지 무분별한 상태를가리킨다. 예를 들어, 세계 최빈국에 속하는 북한이 갑작스럽게 남한과 미국에 개방되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정신착란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한편, 한국, 중국, 인도의 미국 유학 붐을 인구적 식민화라는 데에는 모두가 다들 인식할 수 있지만, 앨빈 토플러는 그러한 유학 식민화의 원인이 비참할 정도로 무지하고 무식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유학 현상이라고 정의한다. 유학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에 있어서 전세계적으로 상식적으로 통용이 되는 정의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1. 『미래의 충격』
2. 『에코스파즘―발작적 경제위기』
3. 『전쟁과 반전―21세기 도입부의 생존』
4. 『제 3 의 물결』(『제 3 의 물결의 정치: 새로운 문명의 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