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 진실을 읽고나서 - 거짓과 증오의 패러다임
- 최초 등록일
- 2008.03.04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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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거짓된 진실을 읽고나서 느낀점과 감상 모아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세상에는 아직도 보이지 않는 차별과 증오가 존재한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드러나지는 않는다. 음습하고 어두운 방법으로 사람들을 나누고 있는것이다. 무엇이 거짓이고 무엇이 진실일까? 다소 철학적인 명제이지만, 우리 자신도 이러한 일들에서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니, 아직 진행되고 있는것인지도 모른다. 복잡한 세상, 바쁜 일상에 치이지만, 한번쯤은 생각해 보고 넘어가야 할 내용이고, 그렇기에 오랜만에 접하는 훌륭한 양서라는 판단이다. 일독을 권한다.
목차
* 거짓된 진실을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세상은 거짓 투성이
본문내용
책에대한 감상
세상에는 편견과 차별이 존재한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드러나지는 않는다. 음습하고 어두운 방법으로 사람들을 나누고 있는것이다. 무엇이 거짓이고 무엇이 진실일까? 차라리 드러난 거짓은 누구라도 확연히 인식하기에 대처방법을 강구한다. 하지만 드러나지 않은 거짓은 늘 진실의 가면을 뒤집어쓰고 있기에 아무도 인식하지 못한다. 그것은 이미 인식 주체의 내면에 진실로 가장된 채 둥지를 틀기 때문에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의 틀로 고정된다. 그런 허위의식이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인식의 틀이 되었을 때 더 이상 진실로 위장된 거짓은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 시대의 인정된 관습이요, 용인된 문화로 자리 잡는다. 그런 기성문화에 젖어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무엇이 거짓이고 무엇이 진실인지 아예 무감각하게 살아가게 된다.
이제 우리는 그 제도화된 거짓된 문화를 그대로 수용하며 살아오지 않았는지 반성해봐야 한다. 내 마음 속에 켜켜이 쌓인 허위의식을 밖으로 끌어내 검증받아야 한다. 그것이 ‘거짓된 진실’이 아닌지 세밀히 따져보아야 한다. 그것은 우리 문화가 지금까지 용인해왔던 숨겨진 진실을 캐내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 그것은 우리 문화가 과거를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올바른 방향을 설정해나가는 매우 긴요한 작업이다. 이것은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내 마음 속 깊숙이, 혹은 관습화된 우리 문화의 중심부에 튼튼한 뿌리를 꽂고 있어 의도적으로 보려하지 않는 한 인식되지 않은 위협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작자의 의도가 바로 그 숨겨진 진실을 드러내는 데 있다. 여우의 탈을 쓴 사악한 문명에 이미 기만당하고 있는 현대인의 눈으론 절대 볼 수 없는 우리 시대의 치부를 하나하나 발가벗기는 고된 작업을 그는 하려 한다. 그것은 우리 스스로가 우리 자신의 곪은 상처를 도려내는 일이기에 문명의 달콤한 꿀맛에 젖어 있는 인간으로선 별로 달갑지 않은 일이다. 그것은
참고 자료
* 거짓된 진실 - 아고라
* 차별에 저항하라 - 민영사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매경 MBA경영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