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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방유취 2권 득효방得效方 집병설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머리와 눈이 오래도록 아프며 갑자기 보는 바가 없음은 음이 결체되고 양이 끊어짐이다.
目精光脫, 恍惚, 陰陽竭絶.
눈의 정기와 광채가 떠나고 황홀함은 음과 양이 다하여 끊어짐이다.
目眶陷, 口如魚口, 不能復閉, 氣出不返;
눈의 자위가 꺼지고 입이 물고기 입과 같아서 다시 닫지 못하며, 기가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다.
唇反, 齒齦乾枯;
입술이 뒤짚어지며 치은이 건조하여 마른다.
天柱骨倒;
천주골이 넘어진다.
指拳攣縮;
손가락과 주먹이 경련으로 수축한다.
汗出不流, 舌卷黑, 髮直, 髮如乾麻, 善怒;
땀이 나서 흐르지 않고 혀가 말리고 흑색이며 모발이 곧고 모발이 건조한 삼과 같으며 잘 분노한다.
髮與眉衝起;
모발과 미충혈이 일어난다.
爪甲靑;
손발톱이 청색이 된다.
大腑自遺不覺;
큰 부(방광)가 스스로 유뇨하여도 느끼지 못한다.
身熱, 喘息, 臍下硬如鐵;
몸의 열과 숨이 차며 배꼽 아래가 철처럼 단단하다.
唇裂, 鼻黑, 舌根焦;
입술이 찢어지고 코가 검고 혀뿌리가 탄다.
四肢逆冷, 汗出如油不流;
사지가 역랭하며 땀이 기름처럼 나나 흐르지 않는다.
尸臭不可近.
시체 냄새가 나서 가까이 할 수 없다.
目睛直視不回, 一日;
1일에는 눈동자를 곧추 뜨며 돌리지 못한다.
病人健人黑色或白色起入目及口鼻, 二日;
2일에는 환자와 건강한 사람이 흑색이나 혹은 백색이 일어나 눈과 입과 코에 들어간다.
陰陽俱絶, 失音不能言, 三日半;
3일반에는 음과 양이 모두 끊어져서 실음으로 말하지 못한다.
口張, 唇靑, 人中滿, 三日;
3일에는 입을 벌리며, 입술이 청색이며 인중이 그득하다.
目無精光, 若土色, 不受飮食, 四日;
4일에는 눈에 정기와 광채가 없이 흙색과 같으며 음식을 받지 못한다.
面赤目靑, 六日;
6일째에는 얼굴이 적색이며 눈이 청색이다.
面黑目白, 爪甲下黑, 八日;
8일에는 안면이 흑색이며 눈이 백색이며 조갑 아래가 흑색이다.
齒忽變黑, 十三日.
13일에는 치아가 갑자기 흑색으로 변한다.
肝病皮黑, 庚辛日;
경신일에 간병으로 피부가 흑색이 된다.
心病目黑, 壬癸日;
임계일에는 심병으로 눈이 검다.
脾病唇靑, 甲乙日;
갑을일에는 비병으로 입술이 청색이다.
肺病頰赤目腫, 丙丁日;
병정일에는 폐병으로 뺨이 적색이고 눈이 붓는다.
腎病面腫唇黃, 戊己日.
무기일에는 신병으로 안면이 붓고 입술이 황색이다.
以上俱不可治也.
이상은 모두 치료하지 못한다.
面目黃色起, 其病方愈.
안면과 눈에 황색이 일어나면 병이 바로 낫는다.
面黃目靑, 面黃目赤, 面黃目白, 面黃目黑, 面黑目靑, 面目俱黃, 面黑目白, 均可治也.
안면이 황색이며 눈이 청색, 안면이 황색이며 눈이 적색, 안면이 황색이며 눈이 백색, 안면이 황색이며 눈이 흑색, 안면이 흑색이며 눈이 청색, 안면이 흑색이면서 눈이 청색, 얼굴과 눈이 모두 황색, 안면이 흑색이면서 눈이 백색은 모두 치료할 수 있다.
大抵言病, 動以百計, 雖積萬言, 莫能盡述, 但當留心殷勤學之, 博通乃得, 不可以粗解一二爲是, 果某疾而正某名, 庶不誤投湯劑, 則何患病之不瘳矣.
대개 병을 말함은 백가지 계책으로 움직이니 비록 많은 말을 쌓아도 다 서술하지 못하니 다만 마음을 머무르게 하며, 근면하게 배우며 널리 통하면 얻으며 한 두가지 거친 해석으로 옳게 여기면 안 되니, 어떤 질병에는 바로 어떤 이름이라고 함은 거의 잘못 탕제를 투여하지 않으면 어떤 질병이 낫지 않겟는가?
참고 자료
의방유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