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집으로' 영화를 보고

소개글

집으로라는 영화는 우리주위에 항상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좋은 작품성이 있는 영화입니다. 가족관계학이라는 수업을 들으며 가족과 관계된 영화를 보게 되었고 독후감을 쓰게 되었습니다. 집으로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꼭 한번 보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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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감상문 리포트로 “집으로”라는 영화를 선택하였다. 처음에는 “집으로”와 “인생은 아름다워” 두 영화 중에서 많이 고민했다.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아들에게 좋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한 아버지의 희생과 사랑이 엿보이면서 나에게 크나큰 감동을 준 영화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시골배경으로 “집으로”에서 나오는 할머니와 상우라는 철없는 꼬마아이가 나에게 더 와 닿았다. “집으로” 영화는 사실 텔레비전에서 수없이 봤지만 다시 봐도 감동을 자아내는 영화이다. 그래서 리포트를 핑계 삼아 한번 더 보게 되었다.
시작은 이렇다. 상우의 집안이 어려워져서 엄마가 외할머니에게 상우를 맡기는 것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여기서 나오는 상우는 도시아이로서 시골에서는 살아 본적 없는 아이이다. 게임기도 없고, 구멍 가게 조차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그런 시골에서 말 못하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게 된다. 이곳에서 할머니와 상우가 만드는 해프닝과 감동과 이야기가 있다. 이 영화는 아주 단순하고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며 내 어렸을 적 모습과 할머니의 모습을 한번쯤 다시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다. 그래서 난 이 영화가 좋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집으로라는 말과 가족이라는 말이 연결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 모른다. 제목에서부터 이 영화의 내용을 우린 알고 있었을지 모른다. “집으로”라는 이 말은 우리가 삶을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쓰는 말이자 우리 모두의 안식처이다. 보통 “너 지금 어디가?” 라고 물었을 때 우린 “집으로 가”라는 말을 쓴다. 그만큼 “집으로” 영화는 우리 모두의 영화인 것이다. 그럼 가족이라는 정의는 무엇일까? 수업시간에 배운 것처럼 “자신들 스스로가 가족으로 생각하면서 전형적인 가족 임무를 수행하는 2인 이상의 사람들”일까? 맞는 말이다. 현대사회에서 여러 가지의 가족의 형태로 인해 정의도 변했다. 하지만, 난 이렇게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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