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평가 자료]끌림, 독후감상문- 핵심내용분석과 개인적인 시각을 통해.
- 최초 등록일
- 2008.02.21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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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끌림을 읽고 책의 핵심적인 내용과 그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서울소재 명문대에서 A+을 받은 독후감상문입니다.
처음 등록하는 자료인만큼 그대로 쓰셔도 무관할듯하네요.
목차
서론-끌림, 주요 내용분석을 통해.
본론- 끌림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인가?.
- 끌림이 말하는 그 의미와 의의는 무엇인가?.
- 끌림이 전해주는 교훈과 그 시사점.
결론- 개인적인 시각으로 본 끌림.
본문내용
아찔한 그 시간…… 동안, 성숙의 이름을 달고 미성숙을 달래야 하는 청년의 목마름을 채워준 것은 다름 아닌 여행, 여행! 누군가 여행은 영원히 안 돌아오는 것이라 말한 바 있다지만 그에게 여행은 또다시 떠나기 위해 반드시 돌아와야만 하는 끊을 수 없는 제 생의 뫼비우스 같은 탯줄이었다
그러니까 어떤 운명, 달리 말하자면 이 짓을 이리 할 수밖에 없는 나아가 숙명, 그에게 여행은 그런 것이었다.
길 위에서 그는 홀로였으나 외롭지 않았다.
스무 살 되던 해 이미 매혹의 대상으로 타자기와 카메라를 우선 삼았으므로. 그리고 그는 행복했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 속에 웃고 있는 제 자신을 사진 속의 어렴풋한 추억으로나마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었으니까.
또한 그는 고마웠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을 고아낸 글 속에서 나날이 어른이 되어가는 제 자신을 확인할 수 있었으니까.
지금 이 순간에도 또 어딘가로 가기 위해 지도 위에 서성대는 제 자신의 어쩔 수 없음은 바로 이 ‘길’, 영혼과 몸의 무한한 그 열림 때문이리라.
끌림은 목차도없고 페이지도 매겨져 있지 않다. 그냥 스르륵 펼치다가 맘에 드는 장에 멈춰 서서 거기부터가 시작이구나, 읽어도 좋고 난 종착지로부터 출발할 거야, 하는 마음에서 맨 뒷장부터 거꾸로 읽어나가도 좋다.그래서 이 책의 제목처럼 이 책에 끌린다.
책은 손바닥보다 약간 큰 사이즈의 흰색 커버로 되어 있다. 책을 펼치면 절반은 사진이고 절반은 글이다.
인도에서부터 미국 뉴욕까지 여러 나라의 사진과 글이 실려있다. 열정이란 말에는 한 철 태양이 머물다 지나간 들판의 냄새가 있고, 이른 새벽 푸석푸석한 이마를 쓸어올리며 무언가를 끼적이는 청년의 눈빛이 스며 있고, 언제인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타고 떠날 수 있는 보너스 항공권 한 장에 들어 있는 울렁거림이 있다. 열정은 그런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