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황실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02.21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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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 황제의 궁전, 상징물, 집무, 결혼식 등 황실에 대한 자료를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끄레믈의 역사
2. 황제의 궁전
3. 황제의 성인식과 대관식
4. 황제의 상징물들
5.황제의 일상
6.황제의 집무
7. 황후의 간택
8. 황후의 결혼식
9. 황후의 임무
10. 궁전의 수녀 황후
*레포트를 마치며...
본문내용
1. 끄레믈의 역사
끄레믈은 중세 도시의 한 부분으로 거리, 광장, 주택, 부대시설 등이 있었으며, 황제와 총대주교의 궁전, 황제 친척들과 저명한 대귀족의 궁전, 그리고 수도원과 수도원 부속의 교회와 성당들이 있었다.
끄레믈이란 원래 성벽, 요새라는 의미의 보통명사이다.
따라서 타 도시에도 종종 끄레믈이 있으나, 모스크바의 그것이 러시아 문화 최고의 정수가 모여 있는 곳이므로 고유명사처럼 되어버렸다.
원래 초라한 농촌에 목조성벽과 해자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13세기 후반부터 저택, 창고 등 건물이 들어서고, 15세기에 비로소 지금의 성벽과 우스벤스끼 사원 등 교회가 세워졌다. 이 무렵 모스크바는 노보고르드 공국의 세력에서 벗어날 정도로 강대해졌다. (이반 3세) 터키의 콘스탄티노플 점령 후 모스크바는 한 때 제3의 로마로도 불리었다.
5. 황제의 일상
황제는 궁전에서 대부분 시간 보냈다.
가정생활은 비밀 시 되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고, 공식적인 삶은 화려했다.
황제의 일상을 살펴보면 황제는 아침형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침정관이 입혀주는 옷을 입고, 세수를 하고나서 기도실에 간다.
기도실에 가면 궁전의 사제가 황제에게 십자가 축복을 해준다. 기도실에는 그날 기일을 맞이한 성인의 성상화가 놓여있다. 황제는 그 성상화에 입을 맞추고 15전도의 짧은 기도를 드린다.
그런 후에 황후의 내궁에 사람을 보내서 안무를 묻고 함께 아침 예배를 드리러 간다.
모든 예배를 마친 후에는 집무를 보기 시작한다.
한낮이 되면 황후와 단 둘이서 소박한 식사를 했다. 호밀빵, 포도주, 계피가 곁들어진 순한 맥주를 먹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식사 후 3시간정도 낮잠을 자는데 이것은 러시아인들의 풍습으로 ‘잠을 자지 않는 사람은 러시아인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저녁 무렵에 다시 대귀족과 모여 집무를 보고난 뒤 함께 저녁 예배를 드렸다.
후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독서 등을 하면서 한가한 시간을 보냈다. 현악기를 다루는 음유시인들을 불러 옛날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저녁 식가 후 기도실에서 기도드리고 잠자리에 든다.
참고 자료
문화로 본 러시아
쉽게 풀어 쓴 러시아사
이야기 러시아사
러시아가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