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소장 유물 5점 조사(와전,비녀,상감청자,공자선적도,독무덤)
- 최초 등록일
- 2008.02.17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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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남대학교내에 있는 유물5점(와전,비녀,상감청자,공자선적도,독무덤)을 택하여 문화재 설명 및 사진을 첨부한 보고서 형식의 리포트입니다.
목차
삼국시대의 와전(瓦塼)>
<용잠(龍簪)비녀>
<상감청자>
<공자성적도(孔子聖跡圖)>
<경주 인왕동 독무덤>
본문내용
영남대학교 박물관 유물5점 조사
<삼국시대의 와전(瓦塼)>
건물의 지붕을 덮기 위해 흙으로 만들어 구워낸 기와는 토와, 와, 개와 등으로 표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기와가 들어온 시기는 한사군이 설치된 기원전 2-1세기경이라고 추정하고 있지만, 삼국시대부터 본격적으로 제작되었다고 보고 있다.
기와의 종류는 암키와, 수키와, 암막새, 초가리막새, 치미·곱새기와·귀연와·잡상 같은 망새기와가 있다. 그중에서 각 나라의 문화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연꽃무늬막새기와이다.
같은 연꽃무늬라도 고구려기와는 북방적인 기질이 반영되어 거친 듯 강인한 멋이 풍기고, 백제기와는 매우 부드러우면서 우아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고구려와 백제기와는 곧 신라와 일본으로 전파되었는데 신라기와는 처음에는 고구려적인 양식과 백제적인 양식을 함께 채택하여 두 가지 특징이 모두 나타나지만 통일신라시대로 들어서면 아주 독창적이면서 화려하고 다양한 멋을 구가하게 되었다.
전(塼)돌은 기와처럼 점토로 모양을 만들어 가마에서 구워 낸 건축 재료이다. 삼국시대 벽돌돌방무덤과 같은 무덤 뿐 아니라 궁궐 또는 사원 건축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었는데, 무덤에 사용된 묘전(墓塼), 건물 안팎의 바닥에 까는 부전(敷塼), 벽을 쌓는데 사용된 벽전(壁塼), 탑 축조를 위한 탑전(塔塼)이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발전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