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의 시대적 흐름에 담긴 사랑의 의미와 나의 사랑관

소개글

국어교육과 미디어 수업을 들었을 때 써냈던 레포트입니다.
대중음악의 가사를 크게 사랑과 이별 두개의 파트로 나누어 시대적 흐름을 살펴보고,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찾아서 서술한 자료입니다. 덧붙여 저의 사랑관까지 서술했습니다.

목차

✢가요의 시대적 흐름에 담긴 사랑의 의미를 고찰하고, 자신의 사랑관을 논하시오.
1) 사랑
2) 이별

본문내용

1) 사랑
과거와 현재까지도 보편적이고 범 대중적인 사랑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최근에 와서는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한 사랑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사랑의 행복한 기분을 표현하는 것은 1960년대나 현재나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고, 대부분 사랑에 빠진 화자의 감정 표현을 충실히 묘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1980년대 이후 가사에는 좀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 즉 무조건적 사랑에서 탈피,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한 노래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곡들의 특징은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사랑을 노래하며 좀 더 리얼할 표현으로 노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에서처럼 구체적인 예증을 들어 자신의 사랑을 확인하려 하는 경향도 늘고 있다. 또한 다각적이고 복잡한 사랑의 양상, 그리고 힘든 일을 대비시켜 그럼에도 사랑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보편적 범대중적 사랑의 예로, 봉봉사중창단의 <꽃집의 아가씨>에서는 “그녀만 만나면은 내 가슴 울렁울렁 거려”나 버블껌의 <연가>에서 “저 하늘에 반짝이는 별빛과 아름답지만/사랑스런 그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같은 가사를 들 수 있다. 1960년대 이금희가 부른 <키다리 미스터 김>의 “싱글벙글 웃을 때는 내 마음 미쳐버려요”와 같은 가사는 1970년대 들어 <길가에 앉아서>의 “온종일 걸어 다녀도 즐겁기만 하네”나 <라라라>에서의 “집에는 가야 할텐데/바다가 좋고 그녀가 있으니 어쩔 수가 없네”와 같이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