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를 읽고

소개글

수업시간에 레포트로 총각네 야채가게를 읽고 그에대한 글을 적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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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의 주인공을 알게 된 건 책을 통해서가 아닌 오래전의 텔레비전 방송이었다.
‘트럭에서 야채 파는 총각이 있다. 비록 트럭이지만 그 곳의 매출은 여느 가게 보다 뛰어나다’는 대략 그런 내용의 방송 이였다. 대단한 사람이라고 여기고는 다른 채널을 돌렸었는데 이렇게 직접-비록 레포트 때문이지만-책으로 접하게 될 줄은 몰랐다.
이 책의 주인공이 이영석씨는 트럭에서 과일을 파는 것으로 시작해 지금은 대기업 못지않은 매출과 경영을 하며 어려운 이 시기의 이슈가 되고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난 이영석씨가 사람들과 다른 것이 있다고 생각했다. 책을 보던 도중 인상깊은 구절이 있었다.
『비록 나이를 먹었다 해도 열정이 있다면 청춘이나 다름이 없으며, 아무리 젊다고 해도 열정이 없다면 늙은이나 다름없다.』라는 구절이다.
이영석씨는 이일에 대한 누구보다 뛰어난 열정과 즐거움을 가지고 일에 임하였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낳을 수 있었던 것이다.
수업 중 강사님께서 하신 말씀도 떠올랐다.『일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이 없으면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자기 일에 대한 만족도가 없으면 언젠간 한계에 다다르기 때문에 가치를 창출 할 수 없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총각네 야채가게를 읽으면서 갑자기 앞이 캄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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