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소개글

“배우는 주제” 조별활동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와 함께 생각해볼 문제

목차

1. 교육의 주체로써 배우는 주체

①우리는 과거의 많은 교육적 관계에서 배우는 자로써 어떤 모습을 보여왔는가? 구체적인 상황의 장면을 떠올려보시오.

②배우는 자의 존재 특성을 설명하는 원리 중의 하나인 본성론에 비추어 영화속의 배우는 주체들은 어떠한 특성들을 보이는가?

③영화 속의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 사이의 관계는 어떻게 형성되고 있으며 이들은 그와 같은 관계를 통하여 어떠한 변화를 경험하는가?

④현재까지 배우는 주체로써 우리가 보인 많은 특성들을 구체적으로 들어보고 이와 같은 우리의 모습이 교육 상황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겠는가?

2. 가르치는 자로써 우리가 만나야 할 배우는 주체들

①미래에 우리는 지금까지의 배우는 위치가 아닌 가르치는 역할을 담당할 때 과연 어떤 관점에서 배우는 주체들을 이해해야 할 것인가? 상세한 장면들의 예를 상상해 보고 각 상황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시오,

②①에서 논의한 상황을 과거 우리가 보였을 때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신 분들은 어떤 교육적 처방을 했었는지 회상해 보고 취할 점과 버릴 점을 정리해 보시오.

③가까운 미래에 가르치는 자로써 우리가 주도적으로 형성할 배우는 자와의 올바른
교육적 관계를 그려보자.

3. 우리가 만드는 문제

①영화 후반부쯤에 독일인 의사에 귀도에게 낸 수수께끼의 정답은?

②“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1.부모가 현재 우리아이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무엇인지 실례를 찾아보고 토론해보자.

2. 사회 환경으로 인해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는 교육현실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자.

본문내용

1. 교육의 주체로써 배우는 주체

①우리는 과거의 많은 교육적 관계에서 배우는 자로써 어떤 모습을 보여왔는가? 구체적인 상황의 장면을 떠올려보시오.
- 사람들은 초, 중, 고등 교육을 받아왔다.
초등학교 때는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라 부모님과 선생님 말씀을 들으며 ‘네. 네.’ 하며 순응적으로 말씀을 듣고 행동 하였고 어른들을 행동을 본보기로 배웠다.
중학교 때는 인문계로 진학해야 한다는 압박에 학교 공부를 전제로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하면서 교과서로 모든 것을 배웠다.
고등학교 때는 새로운 교육과정의 첫 세대라 내신점수가 대학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상황이었다.
내신에 목숨을 걸고 책에 낙서하듯 모든 필기했고 아침 자습, 야간 자습, 주말 과외도 하며 공부라는 세상에 빠져들어서 지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1년에 4번이니 12번의 시험 속에 계속되는 전쟁 같은 상황 속에서 살았다. 내 옆자리의 친구와 나의 점수 차이 하나하나가 대학갈 때, 울거나 웃을 수 있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이렇게 경쟁 속에 몰려서, 오로지 대학만 바라보고 공부를 해왔다.
학생시절에는 공부하고 선생님 말씀만 잘 들으면 되는 줄 알고 행동하며 살았다.
- 어려서부터 남이 나에게 지시하고 가르치려는 것이 싫었고 공부라는 단어를 잊어버리고 놀고만 싶어 했다. 그래서인지 학교에 들어가도 공부에 관심이 가지 않았고 배우는 것이 어렵고 혼란스러웠었다.
공부와는 반대로 친구들 사이에 사람들 사이, 대인관계의 배움은 좋았다. 사람들과 관계를 하며 지내면서 나도 모르게 친구들 사이에선 소중함과 배려, 우정, 교감 등을 배웠고, 대인관계에서는 사람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 예의, 양보, 교훈 등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을 몸과 마음으로 배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