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암발생 증가 추세
- 최초 등록일
- 2008.01.14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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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인의 암발생 증가 추세와 그에 따른 보도 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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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99년부터 2001년까지의 전체적인 암발생 추이는 1999년 10만 1025건에서 2002년 11만 6034건으로 15%가 늘었다. 조발생률을 볼 때 10만명당 남자는 247.34명, 여자는 188.29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암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부위별 암발생 추이를 봤을 때 생식관련 부위를 제외하고는 남성의 부위별 암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성의 암발생률은 여성보다 2.25배나 많게 나타났다. 연령군별로 암발생률을 보면 65세 이상의 연령군에서 암발생률이 높았다. 피부 흑색종, 비호지킨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 희귀 암의 발생도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성별 암발생률
성별로 주로 발생하는 암 종류는 다음과 같았다.
남자는 위, 폐, 간, 대장, 방광 순으로 암발생률이 높았고 여자는 위, 유방, 대장, 자궁경부, 폐 순으로 암발생률이 높았다. 남자와 여자 모두 위, 폐, 대장의 암발생률이 높은 것에 유의한다면 짜게 먹는 습관과 육식위주의 식생활이 암발생의 원인일 것이라고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인 암발생률은 65세 이상인구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2.25배나 많은 암발생률을 보였다.
최근에 가장 빠르게 증가 추세를 보이는 암은 여성은 갑상선암, 남성에게서는 전립선암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갑상선암은 지난 1995년부터 2002년까지 7년 사이에 무려 2.46배나 급증해, 지난 2001년부터 여성에서 가장 흔한 암이 된 유방암이 1.99배 늘어난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한다. 남성의 전립선암은 동양인의 경우 백인보다 발생률이 5~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한국 남성의 전립선암 발생률은 해마다 12%씩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지역별 암발생률
지역별 암발생률을 보면 주로 수도권과 광역시등 대도시권에서 높은 암발생률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도시권은 인구밀도가 높고 대기오염과 스트레스 등의 암발생의 환경인자의 작용이 지방 보다는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 자료
◎ 암발생 통계집/보건복지부/2005
◎ 뉴스 : 암환자 절반은 완치...발생률 계속 증가/ 국정브리핑 / 2007-07-19
남성의 암 ‘전립선암’ 연평균 12% 가파른 증가세/ 조선일보/ 2007-06-13
◎ 인터넷 사이트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국립암센터 http://ncc.re.kr/notice/relationInfo.jsp
국가암정보센터 http://211.114.9.232/nciapps/user/basicinfo/gcancer_main.jsp